처음엔 다른 아군 합류 넴드와 같이
[타락에 의해 제정신이 아닌 마더를 -> 졸라 패서 -> 제정신으로 돌려놓음] 의 패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첨부한 던전 도감 대사를 읽으니 조금 헷갈리네요.

마더가 일단 전투시작시 플레이어들을 오염체로 인식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그 이유가

1. 마더의 시스템에 어떠한 오류가 있는 상태이다. (근거: 처치시 시스템 복구 완료 라는 말을 함 / 그게 아니면 마더를 빈사상태로 몰아넣을 이유가 없음)
2.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정도는 덜하지만 알게모르게 타락의 기운에 오염되어 있어서이다. (근거: 도감 설명에 "이 감시자의 작동 규약은 온전한 상태입니다."라고 적혀있음 / 방어 격자판을 플레이어가 통과하면 플레이어의 모습을 띈 타락체들이 생성됨.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3번방 시점에서 깨끗해지는 것을 의미)
3. 둘 다.

넴드 설명을 봐도 이 점이 확실하지 않네요. 울디르에서 마더와 전투를 벌이는 정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