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족을 만들다보면, 밸런스 맞추기도 힘들고 거기에
당위성을 만들어서 신규 종족 개입을 시켜야 하는데

이번 실바나스와 앞으로 올 복수의 파도에서 티란데의 모습이
계속된다면, 궁극적으로 호드/얼라이언스의 구조개편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들어 죽은 얼라이언스를 호드 언데드로 부활하나 정신은 살던 그대로 간다면 언젠가는 실바나 언데드의 종속에서 벗어나 돌아가려는
시도를 할 것 같은데요, 언데드로 부활한 젤링이 가족을 걱정 하는 것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