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리스팔, 소나무숲, 언덕마루 먹고

역병지대 길니아스 알터랙 아라시까지 진출하고

블엘 끌어들인 공적은 완전 인정하긴 하는데



머족장 되고 나서 행보는 솔직히 좀 실망이었네요.

전 솔직히 얼라에 비해 신흥세력에 가까운 호드로서는

영토를 안정화하고 경제건설에 매진할 평화가

얼라보다 더 시급하다 생각했거든요.

한 아라시 고원이랑 분지정도 얼라랑 늑인에 내주고

대신 길니아스 알터랙 영유 인정받는 정도로

평협해서 국경선 확정하길 바랬는데...

지금은 솔직히 종족수장때 동부에서 확보한 영역까지

전쟁때매 흔들리는 느낌이라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