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토 발리면 사기 떨어지고 학살 당하는 게 순서인데
실바가 말실수하고 빤스런하는 걸 사울팽이 예측했을 리가 없잖아
같은 편도 말리는 막고라를 걸면서 대체 뭘 노린거지?

사울팽이 죽어서 호드가 통합된 게 아니야
실바가 빤스런해서 통합된거지
실바가 말실수 한 순간 사울팽이 죽지 않아도 이미 실바는 호드를 잃었다고
근데 그 시점에서 사울팽을 불필요하게 죽여놓고 그의 희생으로 호드가 통합됐다고 포장하다니
개연성에 빵꾸가 너무 심하잖아

한번 더 강조하지만 사울팽은 실바 빤스런을 미리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