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이 본것은

판다리아 천둥의 왕좌에서 히든보스 였던 라덴을 물리치면 이런 대사를 합니다

 잠깐! 난... 난 적이 아니다. 너희는 예전의 그보다도 강하구나. 어쩌면 너희가 옳을지도 모른다, 정말 희망이 있을지도.하지만 필멸자여, 지금 모든 것을 삼키는 어둠의 균열이 너희 발 밑에서 아귀를 벌리기 시작했다. 너희가 파멸의 순리를 거스를 순 없을 것이다.하지만... 적어도 도전할 권리는 얻어냈구나. 이제 작별이다. 






이제 8.3패치에서 라덴이 봤던 파멸의 순리가 뭐였는지 조금더 말하게 됩니다.


불타는 군단, 고대 신, 공허...


고대신 느조스 다음에  죽음/ 어둠땅이 아니라  '공허'라고 말합니다.
라덴이 절망한건 
티탄 수호자들도 없고, 티탄 판테온도 사라진 지금  고대신과 공허를 어찌 막겠느냐라는 절망인 거죠.


어둠땅 확장팩 다음은,  공허관련 확장팩일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