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안토러스에게 만난 아만툴, 이오나, 노르간논,
골가네스는 본체가 아닌 영혼 상태였음
영혼인데 나락으로 가지 않고 안토러스에 있던 상태
티탄이 죽으면 영혼이 된다는건 살게라스나 아르거스도
죽으면 영혼이 된다는 거고 아르거스는 차후에 나올수도 있음

실제로 살게라스는 아제로스에 화신으로 강림했다가
에이그윈의 태내에 기생해서 메디브에 빙의한 적 있고
메디브가 죽으면서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감

나락의 간수 생김새가 공개된 후 생긴게 아만툴과 비슷해서
간수도 티탄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최근 나왔는데
이게 만약 티탄이라면 살아있는 티탄이 아니라
영혼상태의 티탄인 게 아닐까?
티탄의 연대기에는 판테온들과 살게라스만 언급되있고
다른 티탄에 대해선 알려진게 없음
어쩌면 나락의 간수는 살게라스 손에 죽은 세계혼의 영혼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