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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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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아타스 어둠땅에서도 귓말 날리네요 ㄷㄷ어제 쐐기 돌러 승천의 보루 뛰어가는 중이었는데 잘아타스가 뜬금없이 고대의 거대한 세력의 분쟁 어쩌고 저쩌고 저한테 귓말 날리더라고요.(쐐기 가느라 정신없어서 스샷은 못찍었네요 ㅠ)
블리자드가 잘아타스 어둠땅에서도 잊지 않았구나 생각해서 반가웠는데 생각해보니까 군단 말에 힘 빠지고 폭풍의 용광로에서 플레이어의 삽질로 검에서 본체는 빠져나가고 칼은 막 나즈자타 가서 아즈샤라한테 갔다가 나이알로사에서 아즈샤라가 래시온한테 주고 그걸로 느조스 껍질 찌르고 해서 퇴장한 줄 알았고... 그래서 격아 내내 잘아타스 형변하고 다니는 중에 격아 지역에선 잘아타스가 귓말을 한번도 안했는데 갑자기 승천의 보루에서 고대의 거대한 세력의 분쟁 어쩌고 하면서 말을 거는건 어찌된 일일까요? 갑자기 이상하다고 생각되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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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저
닉변빵 패배... Queen4ever이었어요 RadioGaGa - 아즈샤라 블러드 엘프 암흑 사제 옥달 - 하이잘 나이트 엘프 조화 드루이드 푸른밤옥상달빛 - 하이잘 공허 엘프 사제 ![]() 종변/이전하기 전 트롤 사제, 신라쿠님이 그려주신 가보입니다 ![]() 제가 한 트레이서 트레이싱. 어제 만난 친구가 그런 말을 했어. 눈과 귀를 닫고 입을 막으면 행복할거야, 너는 톱니바퀴 속 작고 작은 부품,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 사랑에 정복당할 시간도 없는 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사는구나. 마지막 저금통장에 들어있는 19만원을 들고서 나는 어디로 갈까. 울지마 달라질 건 없어, 울지마 그냥 그림자처럼 살아가. 가만히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그럼 지금보다 행복할 거래. 너는 바뀌지 않을 글자를 보면서, 다시 써볼까 상상했지. 사랑에 정복당할 시간도 없는 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생각한다. 마지막 저금 통장에 들어있는 19만원을 들고서 나는 어디로 갈까 울지마 어쩔 수 없다고, 울지마 네가 잠자코 있었으니까. 눈 감고 귀 막고 입을 닫고 살면 그럼 지금보다 행복할거래 그래도 세상 한 가운데 어차피 혼자 걸어가야만 한다면, 눈 뜨고 잘 듣고 목소릴 내보면, 그럼 지금보다 나아지겠지. 그리고는 천천히 살아가는 거지. 옥상달빛-희한한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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