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롭게도,

제이나와 안두인의 영웅적 서사를 만들어 냈으며, 폭풍전야 소설에서 실바나스의 훌륭한 내면 묘사를 보여준 뉴욕 베스트셀러 대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새 책을 냈습니다.

바로 실바나스의 초상과 존함으로 장식된 실바나스 소설입니다.

소설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설적인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결정판(definitve) 서사시를 다루는 소설'

'순찰대 사령관. 밴시 여왕.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많은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누군가에게 그녀는 영웅이고... 누군가에게 그녀는 악당입니다. 하지만 정의에 대한 추구이든, 복수든, 혹은 다른 것이든, 실바나스는 언제나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자 했습니다.

아제로스를 운명의 감옥에서 해방시키려 간수와 함께 활동하며, 그녀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힘에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임무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확보한 죄수 - 안두인 린의 충성심을 얻는 것.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실바나스는 자신을 간수 옆으로 던져놓은 끔찍한 길을 되새기고, 그녀의 가장 큰 맞수에게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드러낼 것입니다. 실바나스의 완전한 스토리가 드러났습니다 : 윈드러너 가문의 파멸부터 그녀의 순찰대 사령관 임명까지, 아서스의 손에 맞은 죽음부터 포세이큰의 설립까지, 나락을 처음 본 순간부터, 죽음의 장막 너머에 놓인 진정한 결과를 이해하기까지.

하지만 승리의 순간이 눈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실바나스는 그 자신이 누구인지 결정할 궁극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 홀로 감당해야 할 선택을 말이지요.'


이 작품이 그간 쓰여진 실바나스에 관한 비방 텍스트에 따끔한 일침을 놓길 바랍니다. 개인사와 우주적 동기에 관한 논문은 이제 그만할때도 됐습니다.

지금 와우 세계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이해하기 위해, 곧 출시될 스티브 대뉴저가 만든 새 연대기와 더불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매일이 11월 9일이니까 내면묘사가 뒤집어질 가능성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