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간수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죽음의 힘 앞에 모든 존재들이 무릎을 꿇게 되고

엘룬의 힘으로 보호받는 티란데가 엘룬의 눈물을 실바나스에게 전달해서

실바나스가 "우린 그 누구도 섬기지 않는다."같은 대사로 화살 한 방 날려서

그게 간수 가슴팍에 있는 감자탕 뼈그릇에 들어가게 되어 간수가 폭사하는

그런 거지같은 엔딩만은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