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거스 전투 이후 판테온의 권좌에 있는 아르거스의 세계영혼.


그리고 심판관을 망가뜨린 빨간맛 원기옥.



심판관을 망가뜨린 것의 정체도 아르거스, 권좌에 남아 살게라스 봉인에 동원된 것도 아르거스.

무엇보다 티탄또한 어둠땅으로 가는 것인가? 따로 질서와 비전의 영역이 없는가? 죽음의 힘에 뒤틀려 어둠땅으로 간 건가?

가설1. 좌서&우서처럼 아르거스도 좌우로 갈렸다.

가설2. 권좌에 남은 건 영혼이고, 어둠땅으로 간 건 단순한 메아리, 잔재. 혹은 그 반대로 권좌에 남은 게 잔재고 어둠땅으로 간 게 영혼.

가설3. 아님 살게라스 봉인하는데 전부 소진된 이후 어둠땅으로 간 것인가? 그럼 티탄의 동족상잔이 되는데.

가설4. 걍 막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