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 도레는 아킨둔의 폐허에 남은 드레나이 영혼들을 사제들과 함께 기계 몸에서 안식을 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왜 어둠땅으로 가지 않고 이렇게 작업을 하는 것일까요?
빛의 사후 세계를 따로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영면에 드는 영혼은 어둠땅이 아니라 다시 아킨둔 내로 갑니다.
그리고 이 유골함 안에 영혼들은 나루 도레의 징표로 봉인이 됩니다. 

드레나이도 그렇고 아라시도 이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을까요? 



공허 쪽에서 영혼을 약탈해 갔을 때 이런 식으로 저항했다는 것도 언젠가 연결될 거 같습니다.





어둠땅에 빛 영역 없는 게 이상하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