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년이면 5억년 버튼마냥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영겁의 시간인데 감옥에 만 년동안 갇혀있으면서 군단을 없애야한다는 사명과 티란데에 대한 사랑을 한결같이 유지함

아웃랜드에서 한 악행?
나라면 만 년 갇힌 후 미쳐버려서 티란데 만났을 때 걍 가슴 만지고 말퓨리온이나 나이트엘프 보자마자 칼로 썰어버렸을 듯

그런데 이런 사적인 감정을 철저히 배제한 채 풀려나자마자 대의를 위해서 행동함

군단에서도 캐릭터성 붕괴 없이 세탁기 돌아가서 ㄹㅇ 숭배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