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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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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살라다르가 최종 보스인게 나았을듯![]() 얘도 빌드업으로 보면 디멘시우스랑 도찐개찐이지만 디멘시우스는 세계혼 사가 1부부터 끌어들이면 안되는 존재였음 죽인게 아니라 봉인한거지만 그래도 천하의 살게라스가 두려워한 공허의 군주가 좀 허무한게 갔는데 이게 맞음...? 언더마인 대장정 종반부에 에테리얼이 나와서 어느정도 짐작은 했는데 갑툭튀한 크아레쉬 때문에 1~2시즌 내내 주요 소재였던 검은 피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고 아제로스 안에서 투닥거리던 스케일이 갑자기 무한한 우주 저 너머로 가버림 ㅋㅋ 그래서 살라다르가 검은 심장과 검은 피를 이용해서 아제로스를 주인님께 바칠 군대를 양성하고 있다란 뻔하지만 왕도적인 스토리로 가는게 더 낫지 않았나 싶음 지금까지 공개된 검은 피의 성능만 보면 무안단물이 따로 없는데다 살라다르 본인도 잘아타스/디멘시우스 양쪽 모두랑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 스토리만 잘 풀어나갔으면 나쁠거 없었다 봄 레이드 피날레도 살라다르 본인은 죽었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아제로스와 공허 간의 차원문이 열렸단 식으로 가서 한밤 빌드업 좀 해주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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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저
"널 이긴 남자를 기억해라" ![]() "지금 보는 것과 같이 나의 얼굴은 완벽하게 고쳐졌다. 하지만, 온 세상 사람들은 내 얼굴이 완벽하게 치료됐다고 하면서.... 다들 역겨움을 누른 채 억지 미소를 짓고 있어...." "그들은 내가 보통 사람으로 보이는 척하면서 말이야... 적어도... 예전처럼 나의 얼굴은 양쪽이 틀리지 않아.... 하지만.... 내가 나인 것은 누구도 바꿀 수 없어... 너도 내 얼굴을 보고 실컷 웃어보란 말이다...."
"여긴 수술대다. 그리고 난 네 집도의지."
"지옥에서...다시 보자..."
"앞으로 절대 잊지 말아라 클라크! 자네의 목을 조르는 나를! 자네를 때려눕힌 나를 꼭 기억해야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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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르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