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20대 초반쯤 되어 보이는 젊은 여성이 버스에서 급히 내리더니

너무 당황한 표정으로 몸을 떨고 있더군요.

순간 무슨 일인지 눈치챘지만, 괜히 시선이 닿는 것도 실례 같아서 바로 고개 돌리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 표정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