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시네요..출근 준비 하면서 놀랐습니다. 어제 밤에 끝난 공대 스샷까지...와...
저희가 공초를 보통 달초 복사한이후에 수락누르는 형식으로 하는데 해당 법사님은 처음 오신건 광고로 오셨고 
해당 사건이 있기까지 법사님은 저희 공대에 2-3번정도 참여 하셨습니다. 일정중에도 대화를 나누거나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일정만 하고 나가셨습니다. 당시 그분과의 접점은 이게 다였고 그 사건이후로도 복사된 달초를 통해 
계속 참여 하셨습니다. 

저런식의 댓글은 저도 잘못작성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공대 참여했다가 얼방 실수 한번에 사사게에
부캐명이랑 길드명까지 쭉 나열된 분을 저희가 그럼 받지않고 가야 합니까? 아래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해당 사건
트라이 이전까지는 실수없이 해주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쥐약원샷님이 누군지 잘 몰라요; 겜상 아이디도 몰라요; 제 캐릭이 위에적혀있는데 님도 절 잘 모른다고 
하셨으니 저도 님을 잘 모른다는 거겠죠. 물고 맛보고즐길 생각도없구요; 과거에 길마가 중탈한 사건을 말하는분 댓글에 계속해서 호응하시길래 그 사건의 당사자거나 해당 지인? 정도겠다 싶은 추측만 할 뿐입니다. 
당시 길마가 중탈한 사건에 대해 해명을 듣고 싶으신거 같은데; 저는 아까도 이야기 한것처럼 그 사건이 어떻게
발생한건지 과정이 어떤지 젼혀 모릅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는 상황가지고 님들하고 왈가왈부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그럼 길마 데려와라 하시겠지만 그러기에는 제가 스샷에 등장해서 말하고 있는것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제가 길마한테 글을 써라 말아라 할 만큼 강압적인? 그런 관계는 아닙니다. 
해당 문제는 겜상에서길마랑 대화를 해보시거나 하셨으면 하네요. 

지인쉴드에 관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댓글단 분들은 모두 당시 공대 참여자이고 지인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검색하면 
캐릭명이랑 길드도 다 나오고 할텐데 지나친 쉴드글로 보일꺼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까이기 딱 좋은 댓글이죠. 
그런데 제가 그분들한테 글쓰지 말라고 할 권리도 권한도 없구요. 어떤 식으로든 쉴드 글을 써달라 부탁을 드린적도 
없습니다. 냉정하게 그런 글들이 독이 될 수있음을 아는데 왜 그런 부탁을 하겠습니까.
그 글들에 대해서는 반응들이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제 글 안에서 달린 댓글이기 때문에 보기 불편하셨던 
분들과 관련 비방으로 화나셨을 냥꾼 분께 머리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쓴글과 댓글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제 생각인 것이고 어느정도 각오하고 쓴 글이니까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우리도 잘못이 있지만  탐수 내에 중탈한 냥꾼분도 사사게에 올리기에는 과하지 않으셨나 해서
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기어나온다고들 하시지만 계속해서 들춰서 때리고 있는데 지금처럼 무반응보다는 어느정도 
해명을 하고싶었구요. 

네 속상해서 속상하다고 표현하는게 잘못된 건가요. 가져오신것과 다르게 님들 보라고 한 이야기도 아니고 길드원끼리
한 이야기인데. 당시 해당 캐릭으로 참여해서 저도 보주 유도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결국 킬제덴을 잡았는데 
그 이후로 길드가 계속 매장당하는게 속상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제가 해당 냥꾼님이던지 쥐약님이나 다른 글쓴 
사람들을 욕한 것도 아니고(그랬다면 스샷이 있으시겠죠 공개를 안하셨을리도 없고) 그냥 속상하다 말 한마디 한걸 
스샷까지 찍어서 사과를 해야하네 하시는거 보면 님들한테 애초에 결론은 이미 내려진거잖아요. 

저는 이문제를 보면서 "길드내의 잘못도 있지만 중탈한 냥꾼님 잘못도 있다. 그러니 이런식의 매장은 너무 과하다." 
이런 의견인데 반해 님은 "과거에 님네 길마가 업손으로 갔다가 동일티어 업손 추가로 받은 것에 대해 중탈한적이 있으니 중탈로 물타기 하지말아라. 길마가 등판해서 사과를 하던지해라."이거 맞습니까. 

밤요시절 중탈이야기는 이제 키보드치는 손가락이 아플정도네요 뭐 그때 원만히 해소되지 않았으니 이렇게 끌고 오시는 거겠죠. 있는지도 몰랐던 일에 저는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뭐 적어보니 지금 상황에서 더이상 제가 님들이 원하는 뭔가에 할 수있는게 없네요. 추가로 글을 써봤자 보시기에 
물타기가 될 것이고 이에 대해 더 할말도 없으니, 이 글을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더 이상 반응하는 것도 지치고 감정소모도 심하네요. 
10년간 접고 복귀하는 것을 반복하며 세나에서 게임하면서 매너 지키며 게임해왔다고 자부해왔는데 
평이라는건 참 한순간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