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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11:34
조회: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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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엄마 장례치르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이었는데, 반년 넘게 못보던 아부지도 담주에 생신이 저랑 하루 차이라
당장 보러도 못가고 해서, 엄청 아닌듯이 하고 훅 지나보낸 어버이 날입니다.
닥치면 되게 힘들꺼같았는데 또 잘 지나보낸 것 같아 다행인 마음이 듭니다. ㅎㅎ
원래 어제 갔어야 하는데 담주엔 아부지랑 파파랑 같이 엄마한테 용서해달라고 찾아가야 할듯~ ㅋ
날 따뜻하니 쉽게 노곤해지는 계절도 아니고 예쁘기만 한 5월인데
게임하는것도 좋고, 여자친구 남자친구 만나서 즐겁게 데이트 하는것도 좋지만
가정의 달 5월에는 부모님 손 살짝 붙잡고 꽃핀 거리라도 한번 자주 걸어보는게 어떨까요. ㅋ
누군가에게는 늘 일상적이고 아주 사소한것들이, 언젠가 사라지게 되면 그리도 절실한가요..ㅋ
곁에 있는 모든것을 사랑하고 아끼는 5월 되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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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혈향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