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로 만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20대 였던 님들이 이제는 30줄 나도 30줄.

 

드군 열리고 복귀 하려고 소드군때 열심히 했지만 회사 이직과 겹쳐 사실상 초반 러쉬는 힘드네요.

 

가끔식 섭게에 들러 안부를 묻고 싶었지만 눈팅만 하는 님들이 무플로 대응할까 두려웠네요.

 

벌써 올해 마지막달도 숨가쁘게 달려가네요.

 

우리가 처음 만나던 눈내리던날.

 

그날을 회상하며 1월달에 다시 한번 대구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체력도 예전만 못하겠지만 그때처럼 밤새 술로 달려보는건 어떠십니까?

 

여행 일정이 잡히는날 접속하겠습니다.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