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가던 행인입니다. 하이잘 게시판이 쿨린,랙터,여지아 로 시끄럽길래 가던 길에 소설이나 몇자 끄적이고자 합니다.

 

별 내용 아니니 보실 분들 보시고 소설이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한번 훑고 피식하고 넘어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별 내용 아닌데 글은 길고 요약은 없어서 보시기 불편하실겁니다. 죄송합니다. 보실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쿨린,랙터는 본래 하이잘 호드 토박이로 medalist 길드 길마입니다. '러크'로 알고 있는데 얼라로 넘어가면서 아이디 변경까지 한거 같습니다.

 

지금 현재 호드 길드에는 '잭맨'이 남아있네요. 역시 애완동물 비교로 쉽게 알 수 있죠. 전정실 첨부합니다.

 

http://kr.battle.net/wow/ko/character/%ed%95%98%ec%9d%b4%ec%9e%98/%ec%9e%ad%eb%a7%a8/simple

 

여기에 하얼 여지아로 불리는 여지배아리,wmbi,embi가 있습니다. 이것도 한번 확인해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길드차원에서 꽤나 많은 인원이 하이잘 호드 medalist 에서 하이잘 얼라로 이전해서 <시나브로>를 함께 만든 거 같네요.

 

밑에 글 적으신 '렌아야'님도 하이잘 호드에서 같이 넘어오셨네요.

 

아마 하호는 망했으니, 흥하는 하얼로 가서 컨텐츠를 즐기고자 함으로 보입니다.

 

 

 


'러크'와 '여지아'. 이 둘은 호드에 있을 때부터 함께 길드 생활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플레이를 즐긴 것으로 보입니다.

 

호드에 있을 때, 판다리아 시절부터 쿨린과 여지아는 오랜시간 함께하면서 공장을 잡았고

 

공장을 할 때도 둘은 사사게에 올라올만큼 큰 사고는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자기들이 유리한 포지션에서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동을 했을 겁니다.

 

보이스로 심하게 뭐라고 한다던가, 조롱한다던가, 손님으로 온 본인 지인들의 템 입찰금액을 싸게 책정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했을겁니다.

 

물론 여기서 저의 글은 스샷은 없으니 소설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잠깐 언급했듯 큰 부침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위와 같은 행동을 했기에 문제가 가시화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일말의 죄의식이나 미안함 마음도 느끼지 않고, 자기들끼리 히히덕거렸을겁니다.

 

그게 커지고 커져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던 본인들의 행동이 조금씩 조금씩 커지면서 아무 죄책감도 느끼지 않은 채,

 

누군가에겐 정말 소중한 아이템을 그런 식으로 뺏어버렸습니다.

 

또 길창에서 길드원들끼리 히히덕거리면서 피해자분을 조롱했을겁니다.

 

후에 하이잘 얼라분들이 귓말을 했을 때, 저렇게 ㄳㄳ 이런식으로 귓말을 한 것은 길마의 특징입니다.

 

일말의 미안함도 없을 것이고, 사과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이 글 읽고 계신 분들도 귓말이나 인벤 글을 통해

 

길드나 길마의 부당함을 직접적으로 쓰는 행위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의 행동만으로도 충분히 아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잭맨'은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하이잘호드공대장 평가를 길게 작성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상당히 주관적이었고 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바로 게임을 접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잭맨'의 평가는 다른걸 떠나서 '조드인데 딜 더럽게 못함. 리딩도 더럽게 못함. 이렇게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고 기억합니다.

 

그와 동일 인물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아마 '랙터'는 작성된 인벤분들의 글은 안 읽을겁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하는 행동들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겁니다.

 

신화팟(구 하드팟)을 제외하고 본래 본인 지인으로만 구성된 팟만을 좋아하며, 그 팟 안에서 본인이 대장 역할을 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피해자분에게 인성 문제라고 언급한 것도 장난식으로 한 말일 것입니다.

 

지인이 많은 팟에서 모르는 초보 1명이 착귀템을 먹었다. 나 저거 필요한대? 저걸 어떻게 뺏지?

 

그리고 여지아분과 함께 작정하고 뺏었을겁니다.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요지도 불분명하고 뭘 말하고자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냥 피해자분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여튼 게임이지만 피해자분이 겪을 심적 고충이 전해집니다. 이게 게임인데 게임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도 억울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죠..

 

모쪼록 사건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