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의 Team Venom 이 아호로 빤스런을 했군요 ^^
현크로 인해 전 와접을 했지만 와벤은 끊을 수 없었고... 그건 ㅈ베놈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Team Venom 을 매우 혐오했고 혐오하는 사람으로서 이 분들의 발자취를 정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사건별로 나눠서 쓰겠습니다. 


1. ㅈ베놈 대드루이드 '짜쓴'의 '니 15단 해봄?

 나도 안 해봄ㅎ' 사건

원글 링크 : http://www.inven.co.kr/board/wow/1651/140589?p=75

무려 Team Venom 의 사사게 첫 등판 사건! (전설의 시작)

(제 기억으로 그렇습니다. 전 Team Venom 소속 'Acher'와 '힐부터좀줄게'를 군단 초에 만나자마자 차단을 박고 혐오했기 때문에 사사게에 얘들이 올라올 때마다 매우 즐거웠기에 아마 기억이 맞을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ㅈ베놈의 행적에 집중하겠습니다.

<강화 모르고 파-워-딜-딸 후 자신도 한 번도 못 가본 15단으로 뽕에 차오른 짜-쓴>



'사사게 한 번 올라와보고 싶었는데 글써줘서 대단히고마워요'
이거 완전.... 성기사뽀X틴 ...



'원래 사사게 라는 게 본인 하고 싶은 말만 딱 잘라서 올리는 게 재미지긴 하죠'
이거 완전... 요리책 ...


역시 '단합력은 자신 있는' <Team Venom>
사상까지 공유합니다

(성기사뽀뽀틴 왈 - 운수 사건이 터진 후 '사사게 올리던 말던 상관 없어요'
 요리책 왈 - 포자냥 사사게 글에서 '사사게 말 딱 잘라서 편집해서 마녀사냥하는 곳')



<Team Venom> 의 정수

좌표 찍고 쉴드 치기 를 시전하는 모습






사사게 2016년도 후반기 MVP '만규'와 어울리는, 역시 끼리끼리 논다는 옛 성현들의 말씀을 확인할 수 있네요.


지 길드 애들을 까면 와우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빛나는 'Acher' 굴.단.아.처 


추천 68 비공 21의 파워 좌표 찍기를 시전하고 Team Venom 의 수준급 쉴드질을 목도하는 것으로 이 사건을 끝이 납니다.


그리고 이맘때 이 글의 주인공 '짜쓴'은 <Team Venom> 의 또다른 일원이었던 '라이엇이날와우로'와 함께 열심히 공장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용시 시절 한번은 짜쓴이 업손캐릭, 라이엇이 공장으로
           한번은 라이엇이 업손, 짜쓴이 공장으로

각각 디피 18~21만을 뽑고 손님팟에서 분배를 당당히 받아쳐먹고 간 걸 본 이후로 이 둘을 그때부터 본인은 벼르고 있었고...


그리고 1월 드디어 다른 팟에서 사건이 터지는데!



-다음편에 계속



(사진 편집이나 글재주가 그리 좋진 않아서... 더 맛깔나게 써주실 분은 쪽지 부탁드립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