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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3 15:06
조회: 481
추천: 4
밑에 아투님 말에 격하게 공감하고 든 개인적인 생각저같은 경우는 컨트롤이 정말 구린편이라 다른 분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동영상 보면서 공략 찾아보고 최대한 민폐 안될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럴려니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더라구요. 이렇게 해도 내가 부족한게 보이고 민폐되면 뭐가 문제인지 찾아보고 실수 줄일려고 노력하는데 개인 기량도 문제지만 이렇게라도 노력하시분들이 그렇게 많진 안은듯...
이른바 선수라는 분들도 직업게시판 레이드 게시판 등등 봐가면서 연구하고 시간 투자해서 그만큼 실력이 느는건데 이런분들 보면 와~ 잘하신다 하고 그냥 감탄만 하는듯도..(이건 제 얘기 인지도..;;)
막공을 가서도 아니 공찾을 가서도 다른분들과 비교해 보면서 이분은 디피가 왜케 높지 힐은 어케 하길래 이렇게 hps가 높은거지 리카운트같은 애드온 보면서 비교해보고 아 이렇게 해보자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면서 연구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실력이 늘텐데 그렇게 까지 하시는분들이 많진 않은거 같기도..
공찾 덕택에 일반 레이드 정도는 공략을 전혀 몰라서 실수하는일은 없어져야 정상인데 공찾의 특징탓인지 그냥 우르르 몰려서가 남들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딜하고 힐하면 잡히니 공략 자체에 큰 관심을 안가지는듯도...
물론 현실의 벽 때문에 난 이렇게 시간 투자하기가 힘들다 하시는분들도 계실테지만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노력을 해서라도 커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걸 다 흡수해서 대부분의 캐릭터 이해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고 레이드 공략도 완벽하게 익혀서 전멸할떄마다 이유가 뭔지 어떤때에 공대 생존기가 필요한지 등등을 익히면 비로소 공대장 역활을 잘 수행하시것죠...
학원팟이라고 공장도 공대원도 아무도 공략도 택틱도 모른 상태로 들이댄다는건 전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라도 가고싶다 그런거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도 있긴할테지만
말주변도 없는데다가 두서 없이 적다보니 좀 길어졌는데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살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너그러히 용서해 주시고 섭게가 간만에 활성화 되는거 같아서 그냥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이상으로 은둔 생활중인 우라사와 였습니다.
p.s. 아투님 말에 공감해서 댓글로 적던건데 적다보니 길어져서 길게 남겨봅니다. |
불뿜는용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