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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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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전사의 와우 즐기기(2)와우의 한 주를 결산하는 수요일입니다.
라이트전사 태상검이 템렙 530을 통과했습니다아~~!!! 경축! 이번 주는 성과가 아주 넉넉했던 것 같습니다.
와요일에는 쉬엔께서 자비를 베푸시어 티어장갑을 하사하시니, 감읍한 마음에 엎드려 받아 바로 2업하였습니다. 다가올 한 주에 시름이 깊어가는 일요일밤, 아귀큰형님-해적형님-제사장형님으로 이어지는 30여분 동안, 1코스 3영짐의 상큼함으로 형님들의 큰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태상검은 형님들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자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또 넘치는 용점에 535템 하나를 543으로 업글했지요.
그제는 피에 굶주린 토크가, 템에 굶주린 태상검에게 가슴티어를 살포시 건내주었습니다. 내심 목걸이(지금 486)도 같이 주길 기대하면서 인장을 굴렸지만....뭐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고로 지금 템렙은 파531워~!!! 이제 오늘 강철거대굇수에게 목걸이 잡아뜯으러 갑니다.
화이팅~!
추신. 이전 (1)글의 답글 중, 요즘은 예전같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좀 그런 것 같긴 하더군요. 하지만 열심히 키우고 익혀서 저에게 맞는 좋은 길드를 가보렵니다. 성격상 '길드 가입하고 싶어요~'라고 광고해서 가입하는 걸 좋아하지만...(귀차니즘의 정수라 불러주세요^^;)
추신2. 전설퀘는 이제 평판확고와 주괴 등 모으기를 시작합니다. 진심 이때가 피토한다고 하는군요. 기대됩니다.^^;
EXP
259,607
(98%)
/ 260,001
나는 기억한다. 불의 군주에 맞섰던 너의 용기를, 만년 동정에게 보냈던 너의 응원을, 패륜 왕자를 꾸짖던 너의 기개를, 날뛰는 대지를 잠재우던 너의 분노를, 이상한 확장팩들을 바라보던 너의 슬픔을, 왕의 복수를 맹세하던 너의 울분을, 정신나간 벤시를 뒤쫒던 너의 한숨을, 그리고 위상의 부름을 외면하지 않은 너의 의리을. 그리고, 그때 마다 너의 옆을 지키던 너의 동료들을 기억한다. 너는... 돌아올 것이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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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