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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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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몸이 두개면...밤에 잠을 잘못잤는지... 저번주 월욜부터 계속 허리가 아파... 일욜에는 숨도쉬기 힘들어 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척추 골절이라네여. 짐 슴가에 티어 비스무리한거 차고... 암것도 못하고... 이럴 때 대신 오공도 가주고... 용점도 채워주고... 해줬으면... 병실 안엔 핸펀 소리가 다양하네요. "아비새~~~아비새~~~" " 내나이가 어때서어어어어~~~~~" 연로하신 분만... 주변에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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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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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