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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01:16
조회: 701
추천: 9
사사게에 올라온 정리요약글 >"포탈"< 입니다.
두루뭉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있던 저였는데, 이 서버게시판에 올려주셨던 >"좋사> 좃사"< 글처럼 상황을 잘 모르더라도 글을 읽으면 상황이 판단이 되는 좋은 글 이라 과히 평가합니다. 더불어 주석을 달자면, 전 이 사건에 연관된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지나가던 순례객으로 상황을 자세히 알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 명시해드렸던 것처럼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었죠. 허나, 저 글을 다시 읽으면서 내내 도적님의 입장에서 글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얼마나 열불이 터졌을까요? 아닌걸 아니다 말하는데 그 아닌걸 말하는 자신을 한심한 마냥 말하는 폴라리스님 / 그저 장난이었다고 치부하는 늑인남캐님 / 과한 오지랖은 병이라 하셨죠? 하지만 이 사건만큼은 지나가던 순례객도 잠시 지나가던 길을 멈추고 글을 쓰게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키워짓(감히 짓이라 표현합니다.) 이라 생각합니다. |
성가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