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입니다.

두루뭉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있던 저였는데,

이 서버게시판에 올려주셨던 >"좋사> 좃사" 글처럼

상황을 잘 모르더라도 글을 읽으면 상황이 판단이 되는 좋은 글 이라 과히 평가합니다.

더불어 주석을 달자면, 

전 이 사건에 연관된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지나가던 순례객으로 상황을 자세히 알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 명시해드렸던 것처럼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었죠.

허나, 저 글을 다시 읽으면서 내내 도적님의 입장에서 글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얼마나 열불이 터졌을까요?

아닌걸 아니다 말하는데 그 아닌걸 말하는 자신을 한심한 마냥 말하는 폴라리스님 / 그저 장난이었다고 치부하는

늑인남캐님 / 

과한 오지랖은 병이라 하셨죠? 하지만 이 사건만큼은 지나가던 순례객도 잠시 지나가던 길을 멈추고 글을

쓰게 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키워짓(감히 짓이라 표현합니다.) 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