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즈샤라 호드에서 사냥꾼 플레이 중인 
애드머신김탄막 이라고 합니다. 
 와우는 오리지널 부터 시작해서 리분까지 하드하게 하다가
중간에 취업 결혼 등으로 쉬었고 군단 즈음 복귀해서 대다수 그렇듯 접었다 폈다 하면서
틈틈이 와우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한번도 사사게에 글을 남겨본 적 없고 오른 적도 없이
매너 좋게 플레이 했었고 크게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적도 없었습니다.
냥꾼만 3캐릭을 하는데 본캐는 3시즌까지 정공에서 최정예까지 하였고(본캐는 밀렵손이요 입니다.)
부캐인 애드머신 캐릭은 일정이 될 때 인벤 파티찾기 게시판에서 대타로 가거나 인겜 파티찾기로
모출팟 등을 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 주말 매장터 8신@ 파티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불합리한 일을 겪었습니다. 
공대장은 이케아만년필도둑 이라는 혈죽캐릭이고 인벤 파티찾기 게시판에 'noeyes' 라는 닉으로
구인글을 올렸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10월 2일 일요일 저녁 8시 고정공대 주축에 외부인원 3인이 포함된 파티였습니다.
보통의 신화공대 대부분 고정기반에 대타등으로 외부인원 몇 명 끼워가는 상황이 많은 걸로 알고 
참여했던 캐릭은 대부분 막공을 다녔기 때문에 매번 다른 고정파티에 참여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공대는 템 분배에 관련해서 경쟁이 많으면 경매를 하거나 주사위 나눔하거 했었고 이번 파티도
당연히 보통의 룰로 생각하고 참여했습니다.
공대 참여시 제 캐릭의 스펙입니다.  1넴 이니까 시작부터 저 상태의 템으로 참여했고 메카곤 쌍반지 실바망토 레샬라레 착용중이며 먹을 템은 후반 311티어와 신화 첫 번째 인장 말고는 먹을 템 도 없었고 같은 냥꾼캐릭으로  올신화에 간수신화 5회킬 경험도 있으며 본캐와 거의 유사한 스펙으로 BIS템 파밍할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물론 개인룻 이다 보니 운도 좋아야 하고 안되면 골드 경매를 통해서 사려는 생각이었죠. 제 템 중에 유리병 장신구는 지난주 까지 영웅으로 착용중이다가 성소신화 고정파티에 마찬가지로 대타로 참여하였고 경매로 제가 30만골 에 득한 템입니다. 
 네임드 진행 순서는 1 8 9 10 2 3 4 5 순으로 마지막에 판테온을 잡았고 그때 시간이 10월 3일 새벽 1시경 이었습니다. 앞 전부터 공대원들이 템을 대부분 나눔하거나 일부 경매를 하기도 했는데 저는 먹을 템이 없어서 아무 템에도 주사위나 경매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판테온에서 신기님이 인장을 득하셨고 공창에 템 링크를 하시며" ㄴㄴ" 하셔서 저는 공창에 "손"이라 쳤고 저 말고 5-6명정도 손을 한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속으로 저 BIS템을 왜 나눔하실까 하는 의아한 생각을 하였으나 주사위 777하이라고 하셔서 저도 굴렸고  제가 600후반으로 1등을 하였습니다.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신기님께 거래 걸고 10만 골드 올려서 거래 수락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정공 인원 맞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러자 공대장인 이케아만년필도둑 님께서 디코로 템 나눔은 정공인원만 가능하다 정공인원만 주사위 굴리는 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뒤통수 한 대 맞은 기분이 들었고 아니 이걸 사전 공지도 없이 주사위 굴리는 과정 다 보고 1등 한 거 확인까지 하고 나서 거래하는 순간에 말을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영웅이나 일반 손님 1+1파티에서 사전에 공지하고 선수로 온사람은 데리고온 손님에게 템을 양도하거나 선수는 입찰자격이 없거나 하는것은 모두 사전에 공지된 룰에 의해서 합의하고 진행하는 것입니다.  쐐기에서 길드 팟을 명시하는 것도 버스인원 명시하는 것도 모두 템이 나올경우 길드원끼리 나눔할 것이나 버스 인원에게 줄 것임을 어느정도 공시하고 가는 부분이기에 참여하는 사람이 동의 하고 참여하는 것이죠. 하지만 시작부터 공지도 없었고 주사위 다 굴려서 1등하고 템 거래 하는 순간에 말하는게 가당 키나 한 건지 알고싶네요. 이 부분 당일 날 바로 해결 못하고 못한 이유는 제가 외부인 이었기 때문에 템 획득 기회가 없는것이 당연하다는 분위기에 휩쓸리기도 했고 고정 파티 인원 중에 제 본캐와 3시즌동안 정공에 계셨던 인원도 있기도 해서 다 끝난 상태에서 분위기 안 좋게 만들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새벽 1시10분이 넘어가는 시간이라 매우 피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뭔가 제가 오랜 시간 와우를 해왔지만 이런 룰을 매우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어제 10월 4일 오후에 오픈톡에 주소를 찾아서 뭔가 보상을 받건 해결을 하고 싶어서 카톡을 남겼습니다.  얘기가 잘 풀렸으면 사사게에 올릴 생각도 없었지만 그저 죄송하다 한마디면 된다는 태도로 보여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알고싶습니다. 제가 그냥 템 못먹고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공대장분의 수습이 납득할 만한 것인지 저는 일단 아직도 기분이 풀리지가 않았으며 득 하신분이 템을 뽀각하던 제대로된 사과를 받고 싶고 그게 싫다면 그냥 차단한 채로 여전히 외부인원을 노예로 삼아서 공대를 진행하던지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느라 오타가 많은 점 양해부탁드리고 맥락만 보시면 됩니다.
제가 템 나눔기회 없다고 디코로 듣고 공창에 '네' 한마디 하고 바로 공탈했습니다.
그리고 몇 분간 기다리고 있는데 귓 말로 사과 한마디 없었고 해명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분 공대에 참여하셨던 외부 인원중에 정말 이전에는 사전에 템나눔은 고정인원만 한다고
공지하고 진행을 했었는지 여부를 알고싶네요. 이상입니다.

*글이 길어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신화8신 고정공대 기반 외부인원3인이 포함한 공대에 냥꾼으로 참여

마지막에 판테온잡고 인장이 나와서 외부인원 포함6명정도 주사위 굴렸고 제가 주사위 1등으로 득

사전에 나온 템들은 고정인원 우선 나눔에 입찰없으면 외부인원 나눔가능하다는 템 관련 공지 없었음

거래 걸자 공대장이 템 나눔은 고정공대인원만 가능하므로 득기회 없다고 처음 말함.

저는 다들 당연하다는 분위기에 기분은 나빴지만 그냥 공탈하고 제대로된 사과나 보상을 받고싶어 공대장에게 톡함.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반응에 글을 씀. 

*이케아만년필도둑 님 못 보셨을 것 같아서 제목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