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충중2병 신고하려고 글 적어봅니다!
6단 속죄의 전당 돌던 중, 술사왕우씨가 돌연 반말로 '앞에서 알랑안거려도 해제 해준다'라고 말했어요. (그 누구도 채팅을 친 적이 없는 상황)
시간이 조금 지나고 함께 돌던 냥꾼님께서 '그거 저한테 한말이었나요?' 하고 물으니, '머라카노', '시비털면 파쫑이다'라고 하더라고요.
냥꾼님이 한 번 더 '아까 알랑안거려도 하제 해준다라는게 저한테 하신 말씀이신가요?'라고 물으니 바로 로그아웃했습니다.
우리 가오 가득한 경상도 싸나이 술사왕우씨는 무서운 사람이니 다들 조심하시길 바라요!
제가 사사게에 글을 써본 적도 없고 경황이 없어 해당 대화 스샷은 미쳐 찍지 못했는데요, 이건 술사왕우씨가 탈주한 후의 대화이니 어느정도 탈주한 사실에 대해서 인증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파티에서만 컨셉 잡는 것 같진 않으니 마주쳤던 분들은 아마 사실이라고 끄덕이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스크린샷 상에 제 닉네임이 나와있지 않고 다른 분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단 닉네임을 가렸는데요 이게 논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