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레크타의 자손은 격전의 아제로스 확팩 던전인 세스랄리스 사원의 2넴 메레크타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애완동물입니다.

드랍률이 워낙 낮기도 하고 경매장 시세도 비싸 얻기 힘든 애완동물이지만 꼼수를 쓰면 파밍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원래 신화 난이도 던전의 네임드는 일주일에 딱 한번만 잡을 수 있으나 메레크타의 경우 한번에 엄청난 양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도사의 절명 절영의 손길 이나 아베루스 막넴이 드랍하는 저 너머로의 봉화한방에 잡을 경우
템은 주지만 킬은 하지 않은 걸로 판정됩니다.



쉽게 말해 메레크타한방에 죽일 수단만 있다면 그 캐릭터로 애완동물이 나올때까지 일주일에 몇번이고 
메레크타만 계속 잡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던전이 리셋되야 하기 때문에 메레크타를 잡은 후 30분이상 지나야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메레크타의 HP는 대략 32만 8천이기 때문에 수도사의 HP가 메레크타보다 높아야 절명으로 한방에 잡을 수
있습니다. 저 너머로의 봉화는 사효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공찾템으로도 충분히 원샷 원킬이 가능합니다.

메레크타를 잡고 나서 밖으로 나가야 던전이 리셋되기 때문에 귀환 지점을 근처 토르톨란 마을인
토르타카 피난처로 해두고 잡은 후 귀환을 타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