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힐러로만 와우를 하다가, 탱 메카니즘을 좀 알고싶어서 보기, 전탱에 이어 죽기를 하는중인데요. 
요즘 가장 재밌습니다.

템렙은 473 이고 18단을 하고 있습니다.

1. 흡혈 이라는 기술은 혈죽의 알파이자 오메가 같습니다. 양손잡이 탱이라 방패가 없어 방어도가 낮은 혈죽은
빅풀 시 생존기를 켜도 꽤나 아픈거같네요. 죽격으로 혈죽 쿨도 줄여서 사용하기도 좋고 가장 손이 많이 가야하는 쿨기같네요.

2. 춤추는 룬 검 사용 후 묘비 사용에 강박감을 갖지 않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은 아닐지 몰라도, 저 같은
초보죽기에겐 뼈보호막이 주는 가속과 방어도 잇점을 생각하면 무리하게 5개 뼈보호막을 쉽사리 날리기보단
여유가 있을 떄 사용하는게 안전한 면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3. 춤추는 룬 검과 흉물사지를 동시에 사용하면 뭔가 기술적으로 낭비가 되는 느낌이라 하나씩 번갈아가면서 쓰는데 이 부분은 맞는건지..모르겠네요. 그리고 룬 감 강화 (가속15%) 이 기술은 자주 묶어서 최대한 많이 쓰자 주의입니다.

4. 연옥은 분명 내 스킬인데.. 터지면 미안하고 불안해지고 좀 긴장감이 생기네요 ㅎㅎ
그리고 전에 여럿분들이 그..뼈보호막 3개 채워주는 룬2개소모하는 기술..무슨 분쇄였나..그거 사용을 최소화 하라하셨는데, 저도 최소화는 하지만 뼈보호막이 너무 낮아지면 관리차원에서 가끔씩 섞어는 주고 있네요.

5. 춤추는 룬 검 사용하고는 피소용돌이가 쌓이지 않게 최대한 즉시즉시 써주고 있고....또 평소에도 죽음과 부패 기술과 남아돌지 않게 소비해주고 있네요. 

방패가 없어서 체력이 휘청거리긴 하지만 체력을 자체적으로 일정부분 수급하는 그 매력이 있어서 요즘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기 룩도 군단의 힘의균형 룩이 멋져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