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

북미 공홈.

오역과 의역이 다소 있습니다.






미리보는 군단 던전 : 아즈샤라의 눈과 넬타리온의 둥지.


군단에서 많은 도전이 아제로스의 영웅들을 기다리고 있고, 부서진 섬 전역에는 위험한 던전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군단의 신규 던전인 아즈샤라의 눈과 넬타리온의 둥지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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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샤라의 눈.


최소 레벨 : 98.

지역 : 아즈스나.

보스 수 : 5.



아즈스나 연안 외곽의 모래톱 사이, 파도 아래 고대 힘의 근원이 남아 있습니다. 오래전 여왕 아즈샤라가 이 땅 전체를 지배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가는 아즈샤라의 명령에 따라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찾고 있습니다. 구름이 밀려들고 대기는 다가오는 폭풍의 힘으로 이글거리는 이 순간, 아즈샤라의 추종자들은 여왕의 분노의 현신을 소환하며 이 땅을 파괴할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 개발자의 평 : 이 야외 던전은 아즈스나 스토리의 결론으로 맨 처음 개발된 던전입니다. 처음 네 마리의 보스는 순서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들을 공격해 그들의 의식을 막게 됩니다. 대부분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며, 보스를 물리칠 떄마다 날씨가 악화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는 단순 장식으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스토리의 긴박함을 의미하는 번개와 폭풍입니다. 이런 날씨 변화는 몇 보스와 만나는 중간에 특이한 상호 작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즈스나의 눈은 야외 던전으로 총 다섯 마리의 보스가 있습니다.



  • 전쟁군주 파르제쉬이 흉포한 사령관은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찾으려고 아즈스나 전역을 들쑤시는 나가 병력의 지휘관입니다. 증오갈퀴 내에서 아티사 다음으로 이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는 공포와 존경심을 동시에 불러일으켜 병사들을 지휘합니다.

  • 증오갈퀴 여군주 - 이 나가 바다 마녀는 증오갈퀴의 오랜 귀족혈통으로 아즈샤라 여왕의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누구든 증오갈퀴에 대적하려고 한다면 그녀가 조종하는 파도와 기후 변화에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 서펜트릭스 - 아즈샤라의 눈에 주둔한 나가들도 북부 지역과는 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북부의 여울에 보금자리를 만든 고대의 비늘투성이 괴수 서펜트릭스는, 뱀처럼 생긴 여러 머리 중 하나를 내보내 주위의 사냥감을 집어삼키곤 합니다.

  • 국왕 딥비어드 - 선원 사이에 전해지는 이야기 중, 바다 밑바닥을 걸어 다니는 거수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거수는 깊은 바다에서 솟아올라 맨손으로 배를 박살 낸다고 합니다. 또한 전리품으로 뱃머리를 통째로 뜯어내 견갑처럼 착용한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를 듣는 자는 대부분 술에 취해 늘어놓은 우스갯소리라고 생각합니다.




  • 아즈샤라의 분노 - 아즈샤라의 충성스러운 시녀 중 한 명이 기꺼이 여왕의 복수를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파르제쉬가 실패한 이후 증오갈퀴의 역술사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아즈샤라의 분노를 소환했습니다. 여왕의 분노는 공포 그 자체로, 자신에게 맞서는 모든 육지 생물을 쓸어버리기 위해 존재합니다.




넬타리온의 둥지.


최소 레벨 : 98.

지역 : 높은산.

보스 수 :4.



훗날 데스윙으로 알려진 대지수호자 넬타리온은 한때 이 동굴을 자신의 보금자리로 여겼습니다. 넬타리온이 죽자, 그를 숭배하던 드로그바가 이 고대의 둥지에 도시를 세웠습니다. 지금은 드로그바의 족장인 다르그룰이 도시의 깊은 곳에서 막강한 군대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내버려두면 다르그룰의 군대는 카즈고로스의 망치로 군사력을 증강해, 산비탈을 가로질러 높은산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전 아제로스의 안전까지 위협할 것입니다.

  • 개발자의 평 : 이 던전을 만들면서, 우리는 대지의 수호자라는 칭호와 어울리게 던전에 거대한 거대한 두 개의 기둥을 만들었고, 이를 토대로 던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드로그바 문명의 장엄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이 목표를 위해서 거대한 급류와 지하 거주지를 만들어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이 급류는 플레이어를 빠르게 이동시켜주는 자연 장치로도 활용하였습니다.

넬타리온의 둥지에는 총 네 명의 보스가 있습니다.



  • 로크모라 - 로크모라는 바위구체자 울라로그의 미완성 걸작으로, 지저왕에게 맞서는 모든 존재를 섬멸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수정 격노입니다. 이 괴수를 제작할 때 사용된 야생의 마법은 아직 제어할 수 없으며, 적을 파멸하려는 울라로그의 사악한 의지가 로크모라의 모든 조각에 깃들어 있습니다




  • 바위구체자 울라로그 - 고대의 드로그바인 바위구체자 울라로그는 평생 힘을 추구해 왔습니다. 남을 기만하고 폭력을 행사하던 그는 지저왕의 충실한 조언자가 되었습니다. 울라로그는 자신의 고향에 '불청객'을 데려온 나바로그를 혐오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그들에게 끔찍한 최후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 나락사스 - 괴물들의 어머니인 나락사스는 넬타리온의 시대 이후로 드로그바의 숭배를 받아왔습니다. 이 피조물은 끊임없이 희생자를 내어 수많은 공포를 키워냈고 이를 이용해 드로그바가 적에게 대항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 괴수를 물리치고, 나아가 이 공포가 높은산에 퍼지기 전에 지저왕을 막아야 합니다.




  • 지저왕 다르그룰 - 다르그룰은 넬타리온의 시대 이후 가장 강력한 지저왕입니다. 그는 자신만이 카즈고로스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확신하여 대부족장 울란을 살해하고 높은산 타우렌에게서 유물을 강탈했습니다. 다르그룰은 망치의 힘을 사용해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지역과 모든 존재를 없애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