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

북미 공홈.

오역과 의역이 있습니다.






미리보는 군단 던전 : 용맹의 전당과 영혼의 아귀.




군단에서 많은 도전이 아제로스의 영웅들을 기다리고 있고, 부서진 섬 전역에는 위험한 던전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군단의 신규 던전인 용맹의 전당과 영혼의 아귀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용맹의 전당.



최소 레벨 : 98.

지역 : 스톰하임.

보스 수 : 5.


스톰하임 상공의 구름 속에서, 티탄 수호자 오딘은 아제로스에서 가장 위대한 브리쿨 전사들을 소환하여 그의 발라리아르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승천한 브리쿨 전사들은 연회장과 사냥터를 누비며 자신을 단련하고, 다가올 엄청난 전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브리쿨 전사들로 가득한 연회장을 통과한 모험가만이 오딘 앞에 설 자격을 얻고,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거머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개발자의 평 : 이 던전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신 것 처럼,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발할라에서 따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다음 질문을 했습니다 - "와우의 브리쿨 전사가, 죽은 후 가장 마음에 들어할 보상이 뭘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용맹의 전당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그들의 마음에 쏙 들 요소 - 연회, 음주가무, 사냥, 무기 제작, 전투 훈련 - 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이 곳은 오딘이 제 1수호자였던 것을 반영하여 티탄의 영향을 받은 건물 스타일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곳에 있는 망자들은 리치왕이 폭풍우 봉우리에서 만든 발키리와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용맹의 전당은는 스톰하임 남서부에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용맹의 문을 지나서, 이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 곳은 다양한 레벨을 가진 던전으로, 총 5마리의 보스가 있습니다.

영원한 사냥의 들판 - 




  • 펜리르 - 최고의 브리쿨 용사들은 영원한 사냥의 들판에서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습니다. 누가 제일 거대한 야수를 해치우는지 경쟁하며 실력을 겨루기도 합니다.하지만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포악한 늑대인 펜리르에게만큼은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영원한 사냥의 들판의 진정한 주인인 펜리르는 먹이를 추적해 눈 깜짝할 새 덮쳐버립니디다.


천상의 관문 -

  • 하임달 - 하임달은 화강암으로 조각한 듯 단단하고 압도적인 육체 위에 번쩍거리는 황금 갑옷을 차려입고,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용맹한 전당 입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자격 없는 자가 용맹의 전당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는 오딘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뿔피리만 불면 달려올 폭풍 비룡들과 함께 자신의 임무를 절대로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 히리아 - 생전의 히리아는 대적할 자가 없는 전사였으며 온갖 역경 속에서도 발키라를 지켜냈습니다. 그녀의 용맹과 용기는 티탄 감시자인 에이르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히리아가 사망하여 용맹의 전당으로 올라가자마자, 에이르는 히리아에게 최고의 영예를 주었습니다. 바로 그녀를 발키르로 변화시킨 것입니다.




용맹의 전당 -

  • 신왕 스코발드 - 굴단은 브리쿨 왕인 스코발드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제안했습니다. 군단과 손을 잡는 대가로 강력한 힘을 얻거나, 아니면 브리쿨이 멸망하는 걸 지켜보는 것을 택하라고. 정복에 대한 야망을 꿈꾸던 스코발드는 굴단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중요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바로 용맹의 전당에 있는 오딘에게서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빼앗아 굴단에게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임무에 성공해야만 그의 야망도 현실이 될 것입니다.

  • 오딘 - 티탄의 수호자였던 오딘은 티탄 판테온이 부여한 권한으로 그들이 벼려낸 군대를 이끌고 고대 신들에게 맞섰습니다. 전쟁의 여파로 용맹의 전당이 하늘로 솟아올랐고, 오딘은 그곳에서 아제로스를 수호할 최강의 브리쿨 용사들을 양성했습니다.하지만 요그사론이 울두아르를 점령하자 로켄이 오딘을 배신하고 헬리아마저 그에게 저주를 내리면서 이제 오딘은 영원히 용맹의 전당에 갇힌 신세가 되었습니다.




영혼의 아귀.




최소 레벨 : 110.

지역 : 스톰하임.

보스 수 :3.

위대한 브리쿨 전사들이 용맹의 전당에서 영원한 영광을 추구할 때, 저주받은 브리쿨들은 영혼의 아귀의 해안에 당도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자욱한 안갯속에서 힘줄과 뼈로 만들어진 무시무시한 배, 나글파르를 기다리며, 비참한 영혼 신세로 나글파르에 올라탄 채, 헬하임에 있는 헬리야의 품 안으로 향합니다.

  • 개발자의 평 : 이 만렙 던전은 용맹의 전당에 완벽한 대척점에 서 있습니다. 용맹의 전당이 발할라에서 따왔다면, 이 곳은 나글파리에서 따온 던전입니다. 우리는 파멸철로 정비소를 만들면서, 움직이는 필드에 존재하는 던전을 더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 배에서 전투를 치루를 영혼의 아귀를 만들었습니다. 이 곳은 매우 음산하며, 곳곳에 유령과 안개의 바다가 널려있습니다. 우리는 영혼의 아귀에 죽어서도 쉴 수 없는 망자의 운명을 나타내려 하였습니다.

영혼의 아귀는 해변가에서 시작하여, 이후 저주받은 함선 나글파리에 타게 진행됩니다.


영혼의 아귀 해변 -



  • 타락한 왕 이미론 - 한때 노스렌드 브리쿨의 왕이기도 했던 이미론은 브리쿨 사이에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전사로, 내세에는 용맹의 전당에 입성할 것이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더 강한 힘을 갈구하던 그는 리치 왕과 암흑의 계약을 맺었고, 모험가들의 손에 목숨을 잃을면서 이미론은 자신이 용맹의 전당에 들어갈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이제 저주받은 왕이 되어 영혼의 아귀 해변의 연옥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나글파리 - 



  • 하르바론 - 나글파르의 키 앞에 서 있는 수수께끼의 사공은저주받은 자들을 모아 발키르의 타락한 여왕 헬리아의 영지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가 헬리아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풍에 하르바론의 망토가 들춰질 때면 그 아래 희미하게 빛나는 별들이 펼쳐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헬리아 - 발키르의 타락한 여왕 헬리아는 한때 오딘의 오른팔이었습니다. 그녀는 브리쿨 용사의 영혼을 용맹의 전당으로 안내하여 아제로스의 운명을 결정지을 최후의 전투를 대비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헬리아는 로켄에게 설득당해 배신에 가담했고, 차츰 로켄을 주인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할리아는 세계의 아래에 자리한 어둠의 왕국에 도사린채 복수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