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해서 올려 주셨길래 그냥 쭉 번역한 것도 올립니다. 

https://us.forums.blizzard.com/en/wow/t/aoe-changes-in-shadowlands/490978

저희는 플레이어분들로부터 점점 더 많은 몹들을 풀링해 녹이는 것이 게임 내 대부분의 상황에서 지나치게 우세한 전략이 되어 버렸다는 피드백을 확실히 많이 들어 왔습니다. 이는 특히 퀘스트와 던전에서 명백한데, 그로 인해 많은 직업들이 명확한 역할을 찾는 게 어려워져 버렸죠.

이런 추세에 기여하는 변수는 많이 있지만, 대상 수에 제한이 없는 폭발적인 광역 기술의 높은 피해량이 플레이어들이 다수의 무리의 적을 그에 적절한 수준의 위험을 마주할 일조차 없이 쓰러뜨리는 것을 점점 더 가능케 했습니다. 어둠땅에서 저희는 전략적 선택지의 폭을 넓혀 주고, 그 과정에서 직업들의 강점을 다양한 광역 상황에서 더 분명하게 구분지어 줄 변경점들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법 도적이나 분노 전사가 네다섯 명의 대상을 상대로 하는 상황에서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뛰어나고, 냉기 마법사나 고통 흑마법사 등의 원거리 캐스터가 다섯 이상의 무리를 상대로 한 지속 피해 상황에서 더 좋은 성능을 내는 모습이 저희가 보고 싶은 것입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 저희는 여러 능력이 적중할 수 있는 (기술의 "타겟 캡"으로도 알려진) 최대 대상의 수를 다시 논의하고, 그에 따라 조정해야 했습니다. 대상 수 제한이 합리적이지 않은 상황이라면, 대상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각 대상이 받는 피해는 감소하는 새로운 유형의 피해량 감소 효과를 추가하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셋에서 다섯 명의 적을 상대하는 데 익숙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런 접근 방식에서 거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반면 동시에 10-20명의 적을 풀링하는 게 익숙한 플레이어들은 더 길고 위협적인 상황을 경험할 것입니다. 지속 광역 피해가 그런 상황에서 동등하게 유효한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지만, 두 방식 모두 무리가 생존하는 데 상당히 더 많은 압박을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