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former-blizzard-president-mike-morhaime-shares-thoughts-on-activision-blizzard-323537

이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이자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모하임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소송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며 옛 직원들을 실망시킨 것에 사과했습니다. 모하임은 DFEH가 2년 전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긴 했지만, 소송에 언급되는 다수의 주장들은 모하임이 사장으로 있던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소송건에 상세히 언급되어 있는 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아프라샤비는 2004년부터 2020년까지 블리자드에서 일했는데, 이 시기는 모하임이 재직하던 시기였습니다.

블리자드는 하루 동안 상반되는 손상 통제를 진행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경영진 프란 타운센드는 해당 주장들을 "무익하고 무책임하며", "왜곡되고 사실이 아니고", "사실적으로 부정확하다"고 일컬었으나 현 블리자드 회장 J. 알렌 브랙은 문제를 인지하는 침울하고 공감적인 어조를 전했으며, 이는 모하임의 메시지와 더 부합합니다.

마이크 모하임의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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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입장문을 본 조쉬 알렌은 마이크 모하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공개적인 비판을 가했습니다. 조쉬 알렌은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블리자드 전 직원들 중 한 명입니다.



조쉬 알렌은 모하임이 블리자드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전달받았음에도 방관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된 블리자드의 문화 역시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과거 블리자드에 있다 나온 크리스틴 또한 비슷한 주장을 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프란의 주장에 대해선, 2021년 3월 액티비전에 들어온 프란이 과거의 상황을 모르면서 그런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