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thrall-and-draka-discuss-garroshs-fate-in-korthia-323737

지배의 사슬 대장정이 끝날 때 스랄과 드라카가 이번에는 가로쉬의 운명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스랄은 가로쉬를 대족장에 앉혔던 일에 대한 후회를 표하고, 드라카는 스랄을 위로해주려 합니다.


드라카: 네 삶에 대해 내게 많은 이야기를 해줬지, 고엘. 어떤 기억들은 널 괴롭게 하는 것 같구나.

스랄: 예, 그롬마쉬 헬스크림의 아들, 가로쉬 이야기를 했었죠. 그의 부친이 겪은 어둠을 그가 겪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는 그가 불러일으킨 파괴가 제 탓일까 두렵습니다. 

드라카: 우리 각자의 앞에 놓인 길은 운명이 정하지. 그가 초래한 운명이 어찌 너의 탓이겠느냐?

스랄: 제가 그를 나그란드에서 데려왔습니다. 제가 그를 대족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절 가장 필요로 했을 때, 전 그가 흔들리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의 목숨을 앗아간 건 다름 아닌 제 손이었습니다. 

드라카: 늑대는 부름에 응할지 주인에게 달려들지 결정한다는 말을 너의 아버지가 하곤 했지. 잘못이란 건 없단다. 오직 순리대로 흘러갈 뿐인 게지. 가로쉬는 자신의 길을 택한 거란다, 아들아.

스랄: 하지만 그를 그렇게 만든 건 저입니다.

드라카: 넌 그에게 선택지를 줬지. 그를 대신해 고른 게 아니란다. 슬퍼해야만 하겠다면 그리 하거라. 하지만 그의 결정이 네가 견뎌내야 할 짐은 아니야. 그의 길은 끝났다. 너의 길은 앞으로 이어져 있지.

스랄: 앞으로라... 그렇죠.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