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classic.wowhead.com/news/324562


클래식 하드코어 모드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개념과는 조금 상이합니다. 




아이언포지의 도서관과 언더시티의 연금술 실험실에 하이 엘프 감시자라는 NPC들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이들과 대화하여 도전을 받아들이면 "강철의 영혼 (Soul of Iron)"이라는 신규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버프에는 패배를 알지 못한다는 짧은 설명만이 붙어 있습니다.



이 버프를 받고 나면 마법책에서 돌로 변신하여 /힘자랑 을 하는 "강철의 영혼"이라는 새로운 주문이 추가됩니다.

만약 강철의 영혼을 지닌 상태로 사망하면, "빛바랜 영혼 (Tarnished Soul)" 이라는 디버프를 받으며, 모든 능력치가 1%만큼 감소합니다. 캐릭터의 시체 옆에 영혼의 강철이 말 그대로 뽑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또 사망하더라도 능력치 감소량이 더욱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원한다면 하이 엘프 NPC들에게 말을 걸어 빛바랜 영혼 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으며, 말을 걸어 빛바랜 영혼 디버프를 다시 받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만약 감시자와 대화를 하기 전에 캐릭터가 사망한 적이 있다면, 이들에게 말을 걸 시 강철의 영혼이 아닌 바로 빛바랜 영혼 버프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