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리에이터 Dratnos 및 Tettles 님과 함께 하는 월드 퍼스트 레이스 돌아보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레이스 6일차로, 화염의 선견자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가 계속해서 살아남아 이 레이스가 2주차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틴드랄 세이지스위프트는 너프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 덕에 이번 레이스는 공식적으로 다음 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틴드랄의 난이도는 할론드루스 같은 어려운 우두머리나 다른 마지막 직전 우두머리인 돌 군단 장군, 라이겔론과 몰락한 화신 등과 비교되는데요. 비록 현대 와우 내 트라이 횟수는 몰락한 화신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틴드랄 역시 벌써 100번 넘는 시도에서도 쓰러지지 않으며 그 강력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어려운 데다가 재미도 없어 그저 시간끌기용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돌 군단 장군 등과 다르게 대부분의 공격대가 틴드랄 전투를 재미있다고 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많은 공격대를 파괴해 버린 매장터의 첫 몇 달처럼 되지 않도록, 레이스 이후 그 난이도가 적절하게 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6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