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처구니가 없는듯.

군단 초기에 전탱 세니깐 칼 같이 너프

양조 잠깐 반짝이니깐 담 시즌에 바로 너프 예정..

군단 내내 다 해 쳐먹은 야탱은 그냥 너프 예정이라고 건들지도 않고.

양조는 아예 중요 메카니즘을 반쯤 재설계 하는 거 같던데..

사실 양조 유저로써 양조 재설계에 대해 동의 못하는 건 아님. 

확실히 현재의 100% 뎀감 시간차 시스템은 문제가 있긴 있음.


그런데..

그런데 야탱은 문제가 없냐고!!

일단 야탱 군단 열리고 반년 동안 신으로 군림하는 동안 주시 잡힌 적 없는데 양조 잠깐 반짝이니깐 주시 잡는 거 보고 진짜 탱커 밸런싱은 누가 하나 싶음

일단 군단 내내 다 해쳐먹은 야탱부터 너프를 하고 그 다음에 양조를 손 봐야되는 게 정상적인 순서 아닌가 싶은데..

아니지, 이보다 더 정상적인 순서는 밑에서부터 상향임.

그리고 이것도 뭐 말이 많을 수 있는데 현재 죽탱이 전탱보다 훨씬 남.

최근 상향된 악탱은 이제 그들과 인생을 달리 하게 되었고, 전탱보단 죽탱의 상황이 더 괜찮음.



사실 6탱커 다 할 줄 알아서 어느 탱커가 세던 크게 상관 없는데 이번에 양조가 야탱만큼 세니깐 양조를 너프하는 식의 패치를 보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7.2.5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이번엔 탱 밸런스 좀 똑바로 하자.

블리자드는 다람쥐를 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