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기부엉에게 똥글을 써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군대 간 아기부엉을 대신해 똥글을 남긴다.

아기부엉 근황


최근들어 사령부 임무를 하면서 의문점이 들었다.

3일짜리 임무가 과연 옳은 일인가?

사령부가 생기면서 부엉의 추종자들의 불만이 폭주 상태에 이르렀다. 그들은 7.2.5 열린 후 한번 가면 돌아오질 못하는 3일짜리 파견 근무에 시달린다.

문제는 그게 다가 아니다. 그들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또 다시 3일짜리 임무에 가야하는 야근지옥.. 아니.. 파견야근지옥의 무한 루프 속에 빠진 것이다.

이대로 가다간 추종자들이 파업 상태에 들어갈 것이며 노동 착취로 악덕 사장으로 고발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이 강제 노동 착취는 얼마나 효율이 좋을지 간단한 계산을 통해 araboja.

현재 유물 연구 33렙 기준. 유물력 임무의 보상은 2천만이다.

이 보상은 다른 유물력 임무를 추가 보상까지 받았을 경우 임무 3번의 유물력 양과 같다.

즉, 왠만한 경우 유물력 3일짜리 보내는 건 무조건 손해가 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다른 두개의 임무는 어떠한가?

전쟁 보급품 500개
보급품 100개 = 연맹자원 275, 황천파편 75, 유물력 250만
보급품 500개 = 연맹자원 1375, 황천파편 375, 유물력 1250만

황천파편 7500개
계승 장신구 도박 1.5개


이 3개의 임무들은 단순히 3일짜리 임무가 아니다.

한두개의 추종자로 카운터 치기 힘들게 만들어 놨으며 특히나 임무 시간 증가가 2개 이상 붙는 순간 그 임무는 버리는게 무조건 옳다.


이제 3일짜리 임무 중 어떤 임무를 보내야할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확실한 건 유물력은 아니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