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날 옜적 불군섭에는 왕이 세명잇엇다


한명은 '짱대왕' 다른한명은 '영웅왕'
나머지 하나는 '타마마대마왕' 이다.


'짱대왕''영웅왕'은 둘다 타우렌 숫소 전사라는 공통점이 잇엇다.
둘 다 검사 t6 맹공셋을 차고잇는점도 동일햇다.
촉이 좋은 사람이라면 왜 그런지 대충 감이 올 것이다.
그랫따.... 손님팟 가서 골드로 템을 사맞춘 저씨계정이엿다.. 


공통점은 또 잇었다.
둘다 아이디 주인이 5번도 넘게 바뀐 걸레계정이라는점과
주인이 여러번 바뀜에도 불구하고 탱킹력 그 자체는 한결같이 씹못한다는 점이엿다.


분명 매니아에 올라온 풀파밍 전사 매물을 돈만은 저씨가 삿다가
린,,쥐,처럼 템만 짱짱하면 뭐든 다 될줄 알앗지만 생각보다 탱킹이 어렵고 욕만 쳐먹고
무수히 많은 차단의 요청을...! 받은 상처입은 저씨들이 헐값에 매니아에 올리고 
그걸 다른 저씨가 또 사고.. 암튼 이래서 주인이 바뀔 때마다 같은 테크를 탓던 것이엿따


당시 와우는 영화 이끼보다 더 폐쇄적이고 잔혹한 작은사회엿다..

사람들은 너무 비열하고 잔인햇다...
짱대왕과 영웅왕의 일거수 일투족은 파티찾기 창, 
혹은 길드창 에 [속보] 란 식으로 실시간 중계되엇다..


예를들면 '[속보] 영웅왕 줄아만 모으는중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말이다... 너무나 잔인한 사람들.


템만 장장하면 다 될줄 알앗던 2대,3대,4대....n대 왕들은
왕관의 무게를 느끼지도 못 하는 찰나의 시간동안
무수한 조롱과 욕짓거리 귓말 테러를 처먹고 겜을 접어야햇다.


영웅왕은 서버내 조롱을 참지 못하고 게임을 가장 먼저접엇지만
짱대왕은 불군섭이 망할때까지 끔찍한 탱킹력을 발산하며 제왕의 자리를 지켯다


나머지 한명 타마마대마왕은 나이가 어린 신흥 왕이엿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징징대는 초딩 이엿는데
온갖 기행들로 ㅅ버 블랙리스트 등재당한 뒤로 그는 파티가기가 힘들어졋다.


그러다 어느날..
마음이 울적한 날

타마마대마왕은 파티창과 플포 섭게에 한이 섞인 넋두리를 시작햇고
그 구구절절한 사연이 불군섭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게 되어
결국 서버의 3대 왕 중 한자리로 즉위 하게 되엇다.




이상 불군섭 3대 왕 썰이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