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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11:20
조회: 4,046
추천: 3
맥시멈의 내부전쟁 네임드 티어 랭킹 with Dratnos, Fronk![]() 자기 티어 랭킹 메긴 다음 셋이 같이 진행함 맥시멈은 월퍼킬 도전 길드, Dratnos는 명전 길드, Fronk는 명전보단 조금 늦은 (약 300위) 길드에 소속되어 각자의 시선에서 티어를 메김 ![]() 먼저 진행한 맥시멈 개인 티어리스트 1. 디멘시우스 2. 안수레크 3. 살라다르 4. 머그지 5. 갤리윅스 6. 언더마인 2넴 (그 공룡이랑 고릴라) 이름도 기억 안 나네 ㅅㅂ 7. 외팔이 8. 마나괴철로 1넴 9. 로켄스톡 10. 비단궁정 11. 네룹아르 2넴 12. 라샤난 13. 벡시와 연마공 14. 아라즈 15. 시크란 16. 스틱스 벙크정커 17. 케데헌 18. 룸이타르 19. 나진드리 20. 울그락스 21. 오비낙스 22. 카이베자 23. 리크 리버브 24. 프랙탈루스 이유들 대충 정리하면 1. 디멘시우스 : 개인적으로 뽑는, 그리고 큰 이견도 없는 내부전쟁 최고의 네임드 2. 안수레크 : 잘 만들었음, 내가 좋아함 3. 살라다르 우리 같은 최상위 길드는 (리퀴드, 에코, 메소드) 살라다르 택틱을 '직접' 짰기에 훨씬 더 재밌었고 이 네임드를 더 좋아함. 후발 공대들은 그냥 우리 택틱 따라서 똑같이 징표 박고 그대로 따라했을거라 그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우리완 다를 수도 있음 다른 유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 네임드를 상대하는 택틱을 짤 때 굉장히 더 재밌었음 4. 머그지 머그지 진짜 좋아함, 내게 있어선 꽤 상위권 네임드. 머그지에서 좋았던 점은 우리가 얘를 잡기 위해 택틱을 진짜 여러번 바꿨다는거임. 처음부터 끝까지 오만가지것을 다 해봤음, 야 이젠 블러드를 이 때 써보고, 이땐 3힐에, 이 때는 막페 가서 어떻게 되는지 체크 해보고 등등... 별의 별 전략으로 트라이를 다 해봤음. 황토바닥에서 시작도 해보고 금속에서 시작도 해보고, 4힐, 5힐 바꿔가며 오만가지 지랄을 다 했음. 어떤 조합이든 운영할 수 있는 최상위 길드 입장에서는 최상의 조합과 택틱을 찾아서 파고드는 게 진짜 좋았음. 막페 지뢰 버그 때문에 트라이 좀 잡아먹은 건 별로였지만, 그래도 머그지 정말 정말 좋았음. 5. 갤리윅스 갤리윅스에 대해 사람들이 화나고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이해함. 막넴이라면 어느 정도 트라이 수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나도 당연히 도전적인 걸 좋아하니 이해하지. 하지만 신화 갤리윅스를 세상에서 가장 먼저 보는 길드가 되어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경험은 최고였어. 정보 단 하나도 없이, 던전 도감도 없이 완전 쌩으로 신화 막넴을 들이박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최고의 경험이었음. (알다시피 신화 갤리윅스는 일반/영웅과 달리 던전 도감에 내용이 없음.) 뭐... 너무 빨리 죽긴 했는데... 여튼 난 갤리윅스를 즐겼어. 물론 에코는 이 순위에 완전히 반대할 거라고 생각하고 나도 그건 100% 이해함. 만약 우리가 갤리를 잡기는 했는데 실시간으로 문제를 푸는 형태가 아니라, 어디선가 뭘 들어버리고 그랬다면 나도 이 전투를 싫어했을거임. 근데 우리는 실시간으로 그게 가능했고, 그 푸는 과정이 진짜 진짜 재밌었음. 6. 언더마인 2넴 (그 공룡이랑 고릴라) : 얜 꽤 높게 순위를 줄 것. 7. 외팔이 외팔이는 꽤 높은 순위로 갈 것. (정리하고 나니 7위) 외팔이에 대해선 논쟁이 있을 수 있음. 아마 대부분 외팔이 킬을 할 때 비슷하게 개빡쳤던 기억이 있을 거임. 트라이한 길드마다 외팔이를 진즉에 잡았어야 했다고 다들 느꼈을거임. 다들 트라이한 걸 보면 잡기 30트 전 정도부터는 2% 전멸 같은 트라이가 꽤 있었음. 그 30트 내내 진짜 좆같은 기분이야. 진즉 죽였어야 할 애를 꼬라박는 느낌이니까. 운 좋은 길드는 운빨로 일찍 잡았을 수도 있지만, 외팔이에서 운빨은 진짜 슬롯머신인 것처럼 중요한 요소임. 매 트라이가 전부 다른 트라이가 됨. 그렇지만 외팔이에서 택틱을 짜고 정하는 과정이 엄청 재밌었음. 우리가 최종적으로 정한 택틱도 마음에 들고. 택틱 중에 선택 받지 못 한 것들도 있지만, 그 모든 걸 검토하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음. 그리고 외팔이는 스틱스가 너무 어려웠던 탓에 희생양이 됨. 스틱스가 평범한 수준이었어서 첫 주에 외팔이를 잡으려 했으면 이 넴드는 정말 불지옥이었을거임. 우리가 2주차에 50트 정도 하고 잡았는데, 1주차에 잡으려면 최소 200트 짜리 넴드였음. 막페 딜 체크가 정말 말도 안 되었을거임. 그래서 외팔이는 고평가함 (아마 블리자드가 1주차 넴드로 만들었을텐데 스틱스 개또라이가 튜닝이 잘못 되어서 2주차에 트라이 하게 된 걸 고려한 듯) 8. 마나괴철로 1넴 : 와우 레이드 최고의 1넴 중 하나 9. 로켄스톡 : 로켄스톡은 정말 좋았음. 유일하게 안 좋은 기억이라면 정전 되어서 첫 주에 못 잡은 거. 근데 그게 이새끼 잘못은 아니잖아? 난 로켄스톡 좋았었고 얜 윗 순위에 갈만함. 10. 비단궁정 11. 네룹아르 2넴 : 2넴치고 꽤 멋진 네임드 12. 라샤난 논쟁이 될 수도 있지만, 라샤난은 꽤 괜찮았음. 물론 우리가 원트에 잡은 넴드인 것도 기억하고. 하지만 라샤난은 독특한 형태의 전투였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음. 그리고 이런 실험적인 보스를 배치할 거면 4넴 정도면 완벽한 위치 였다고 생각하고, 이런 걸 더 많이 했으면 좋겠음. 근데 이동이 구린 직업, 예를 들면 사제들한테 라샤난 재밌었다고 말을 하면 그들은 뭔 씹소리야 이럴테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넴드라 생각 13. 벡시와 연마공 : 벡시도 무난하게 괜찮음. 재미도 있었고 14. 아라즈 월퍼킬 때 아라즈 존나 어려웠음, 정밀한 CC 연계가 필요하기도 했고, 사이페도 말도 안 되게 어려웠고. 그렇지만 이걸 해결해 나가는 레이드 리더 입장에선 꽤 흥미로웠음. 우리가 너프 전 아라즈를 첫주에 잡은 길드라서 높은 평가를 하는거지, 진짜 각 안 나와서 너프만 손 빨고 기다리던 길드였으면 이새끼 존나 싫어했을거임. 근데 우린 아니자나? 얘 잡았을 때 뽕맛도 좋았음. 15. 시크란 : 컨셉 자체는 꽤 멋진 네임드, 근데 얘 순위는 어디냐. 라샤난보다 위냐? 아니. 벡시보다 낫냐? 아니. 로켄보다 좋냐? 아니... 그냥 아래로 쭉 내려서 이 정도. 16. 스틱스 벙크정커 스틱스는 월퍼킬 당시 튜닝이 과하게 된 문제보다, 사람마다 공 굴리기 기믹에 적응하는 속도가 달라서 진행이 느린 네임드였다는 것이 큰 문제. 탱커는 매번 공을 굴리니 금방 익숙해지지만, 다른 사람들은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림. 이 시간을 VOD 돌려보기 등으로 줄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전투를 하다보면 짜증나는 요소가 생김. 우리가 진도를 뺐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생김. 예를 들어 운빨로 공을 제대로 굴릴 줄 아는 새끼들만 2-3트 연속으로 걸려서 진도를 엄청 빼는 구간이 생김. 그러면 당연히 좋아 이제 우리 20% 까지 봤다, 우리 20% 길드다 이런 식으로 착각하게 되는데, 바로 다음 2시간 동안은 딴 놈들이 공을 굴리다가 터트리고, 그리고 다음 30분은 또 다른 놈들이 공을 굴리다가 터트려. 그러면 다들 우리 왜 잘 되던 곳에서 꼬라박지?? 같은 느낌을 받고 사기도 저하됨. 그리고 나면 공 굴리기 잘 하는 사람들이 받아도, 이미 사기가 저하 되어있어서 초반에 리트가 나오기도 하고 그럼. 그래서 스틱스는 기믹 자체는 꽤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구리다고도 생각은 안 함. 중간 정도 네임드 17. 케데헌 : 생각보다 꽤 괜찮음. 의회형 보스 중에서 좋은 편. 중간 정도의 순위로 예상됨 18. 룸이타르 : 구림, 어디서 베껴온 느낌의 넴드 19. 나진드리 : 구림 20. 울그락스 : 무난한 1넴, 하지만 언더마인 1넴과 마나포지 1넴이 잘 만들어진 1넴이라 상대적으로 아래 21. 오비낙스 오비낙스의 장점은 쐐기돌 던전처럼 광역 (AOE) 위주 전투라는 것, CC를 조율하는 것도 멋졌다는 점. 그렇지만 무조건 하위권 네임드. 순전히 위크오라 때문. 네임드 전투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한테 어렵다고 느껴졌을테지만, 난 어려운 거 좋아함. 그렇지만 이걸 고려해도 무조건 바닥 순위인데 위크오라 이슈 하나 때문임. 위크오라 버전이 고장나고, 다이아에 셋이 배정되고 막 이러면 즉시 리트임. 그 트라이를 복구할 방법이 없음. 그게 좆같았고, 위크오라 보스는 끔찍함. 22. 카이베자 카이베자가 잘 만든 전투 디자인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 것이 월퍼킬 트라이 때 미친 튜닝으로 고통 받았던 끔찍한 기억을 덮을 순 없음. 원탱으로, 탱커 하나로 트라이를 해야했고, 덕분에 뭐 하나 잘못 되면 바로 리트 가야하는 좆같았던 기억이 끔찍함. 우리가 원탱으로 똥꼬쇼를 하고 나니, 네임드가 너무 과하게 너프가 되어버림. 레이드에 2탱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하겠다 라는 과정 중에 있었긴 할텐데 그게 너무 과했음. 제대로 된 DPS 체크 네임드가 될 수 있었는데, 심하게 너프가 된 게 문제라고 봄. 23. 리크 리버브 : 걍 구림 24. 프랙탈루스 : 최악. 우리가 에코였고, 에코처럼 미친 택틱 (현재 님들이 쓰는 그 택틱요) 을 생각했다면 더 높은 등수를 줬을까?? 그랬을 수도 있음. 근데 프랙이 최악인 이유는 둘이 같은 징이 뜬 걸 보고 아 시발 버전 안 맞네 라고 뒤늦게 깨닫고 리트 가는 게 개빡쳤기 때문임. 이건 님들도 다 겪어봤잖아, 근데 니들이 쓰는 그 위크오라를 누가 만들었는데?? 우리는 그 위크오라를 직접 만들었기에 (당연히) 문제가 더 있었고 위크오라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부터 트러블체크 하고 별 지랄염병을 다 했었음. 아마 당신들이 느낀 불쾌함의 두 배 이상은 될 거임. 근데 그 지랄들을 다 마치고, 위크오라가 제대로 작동하면 네임드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게 됨. 카이베자는 전투 전체를 보면 잘 만든 보스고 극도로 어려운 순간들이 존재라도 하는데 이새낀 그렇지 않음. 맥시멈과 Dratnos, Fronk 의 순위를 보면, 각자 소속된 길드의 진도에 따라 네임드 순위가 크게 다른 애들이 있음. (예를 들면 카이베자, 갤리윅스, 로켄스톡 등등...) 맥시멈은 월퍼킬 버전의 넴드를 잡고, 명전 길드는 그보다 살짝 너프된 넴드, 그리고 Fronk는 너프 조금 더 되고 파밍도 조금 더 된 상태에서 잡은 기억들로 순위를 메김. 이래서 셋이 랭킹쇼 진행했다고 함. 그리고 공통된 의견은 오비낙스, 프랙탈 이 위크오라 네임드 이 새끼들은 최악이다 라는 것. 정리 다 하려면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만, Dratnos랑 Fronk는 순위만 보시거나 설명 들으려면 맥시멈 다시보기를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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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킁킁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