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른될까 싶었는데 아직 어른은 안된거같고
가진 것, 권리도, 큰 의무도 없이 늙기만 하는 기분이 든다.

뭐 이러다 말겠지 싶긴 한데 썩 좋은 기분은 아니지.

몇일 전에 써놓은 일기엔 많은 것을 바라지 말자 라던가
있는거에 만족하고 쿨하게 살자 라는 식의 글을 써놓고

금새 나는 또 뭐가 이렇게 부족한가 하는 생각을 또 하네.
아직 몸이 덜 고달픈 듯.
그러니까 안 자고 요러고 잡생각이나 하겠지.

그래 뭐 또 결론은 나이만 들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