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달만에 복귀해서 1주일 뛰어다닌
중고 신인 머글 빛소란 입니다.
파밍 하면서 투기 재활 하고 있는데
갑분 리메이크로 대격변이네요.


아직 플레이 타임이 워낙 적은게 함정이지만,
바뀐게 많아서 그런지법 사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여쭤봐 주셨던 부분들을 요기에 정리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아직 저도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며 찍먹 하느라
완벽히 감이 잡힌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요. 
가장 추천은 우선 냉법입니다.




솔큐로 파밍하다보니까 아직 33은 많이 못했네요.
노톡으로 즐겜 하기는 했지만, 아직 제가 느끼기에는
현 시점의 법사는 솔큐와 33 운영 맥락이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399 템레벨. 함정카드 입니다. 
슬프게도 아직 풀파밍, 제작풀템이 아니에요.

제가 계산한 것들의 오차 범위가
템렙으로 발생하는 이유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네요.
파템이 5개 정도 있으며 아직 허리띠도 제대로 제작을
못해서, 이 부분은 감안 하고 봐주세요.


스텟은 최대한 가유 위주로 맞추었습니다.
스샷은 마을에서 찍은 것이며
투기장 들어가면 가속은 40퍼는 넘고,
유연은 한 30-32 사이 정도 입니다.





< 냉법 : 현재 3특중에 가장 괜찮았습니다 >
혹쇄트리 OR 혜폭 트리 모두 괜찮았어요.





< 죽창 혹쇄 > 링크
BAEArSxcnei16P8xFL3rzzOyRKIJNlkkEJpQgIREJkIAAAJlESkIJJJSSSSEAAAAAAAAAQiA


좌측의 겨울의 보호 2스텍은 편하게 아래쪽
원하시는 방향으로 스왑해도 무방합니다.
겨울의 보호를 뺀다면 환영복제, 보호막 축전을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쇄 죽창 장점은 공격을 총 3번정도 
원하는 대로 푸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 얼구 얼창 눈보라로 스텍 쌓으면서 dps
2. 얼핏으로 강화 서리광선 + 가속 dps 
3. 높은 가속 기반에 쌓인 스텍으로 혹쇄 죽창



오프닝과 운영은 크게 2가지로 했습니다.


운영A. 걍 처음에 쎄게 패고 스노우볼 굴린다.


얼핏 키고 -> 얼구 던지면서 눈보라 얼창 -> 
상대 빠지거나 밀고 들어오면 일렁임 강화 서리광선 ( 한랭병 )
* 얼핏 키면 한랭병 10스텍 자동으로 쌓이는 것 같습니다 * 
이후에 뒤통수에 빠지거나 상황 보고 혹쇄 죽창 


반복 -> 중간에는 얼구 얼창 없을때 눈보라 시전 많이하기
여유 되면 감속 틈틈히 걸어주기 ( 나 물렸을때 특히 ) 그리고 
얼화 많이 땡겨주면서 혹쇄 우겨 넣어주기.


위에 반복 하면서 가장 중요 하게 고민했던 부분은 
다음 2페에 쿨 돌아온 서리 광선인데
이게 어떨 때는 한랭병 강화 광선 상태이고
어떤 상황에는 그냥 깡 서리광선인 경우가 있어요.


그럼 선택을 해야되는데
서리광선 왔다고 바로 박아버리기 or 
10스텍 강화 한랭병 서리광선 조금 참았다가 
쎈딜로 박아버릴지 이게 상황에 맞춰서 판단
내리는게 지금까지도 젤 중요한듯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지금 그냥 더 dps 밀어야 된다고 판단되면
저는 그냥 깡 서리광선 갈겨버렸어요.
이유는 그걸로 어그로 끌리면 짤이 많이 빠집니다.
이때 비전계는 살아 있으니까 내가 뛰어가서
힐러던 알파던 양변 넣으면서 원래 광선 박았던 놈한테
얼구나 얼창 순간 즉발 DPS 로 죽인다 하는 각이면
깡 광선 박아버리고 들어가서 아까 광선 박던놈 죽이고
겜 끝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OR


이건 진짜 기둥 뒤로 튀는놈 뒤통수 박으면
딸피 저건 뒤진다 할때는 고민없이 그냥
깡 서리광선 박아버렸습니다.
요즘 신기 많은데 희축 먹고 오버딜에
자기피 훅 빠져버려서 후다닥 군마 타고 튀는 경우는
군마 뒤통수에다가 신기한테 그냥 박아버리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반대로 지금은 이래나 저래나 소강 상태이고
깡 서리광선 자체가 겜에 이득을 하나도 못준다고
판단이되면 절대 쓰지 않았어요.

오히려 딱 킵하면서 잘 들고 있어보니까
상황에 따라서 힐러한테
강화 서리광선 박아서 죽인 경우도 있고,
냉법 특성상 2타겟 혹쇄 얼창 얼구로 인해서
뭍딜 맞던 옆에 있던 알파 타겟 한테 갑자기 
방심할때 강화 서리광선 박아서 죽여버린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결론은
앵간하면 강화된 한랭병 서리광선을 생각하는게 좋지만
지금 겜을 끝낼 수 있을 때는 그냥 박아버리는게
더 좋았던 그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설사 못끝내도 영상 돌려보면 거기서 그냥 깡광선으로
상대편 포지션이 완전 무너지거나 겜이 우리쪽에
더 크게 굴러가는 경우도 있엇습니다.







B. DPS 나눠서 겜을 굴린다 ( 1, 2, 3 페이지 나눠서) 


1페 안전하게
안전하게 얼구 던지면서 눈보라 -> 화염고리 -> 얼창 후속 
* 화염고리는 짤리면 오히려 좋아요, 비전 냉기가 핵심 *
 얼구 눈보라 얼창 으로 강화 10스텍이 쌓인
한랭병 서리광선 준비 on


여기서 얼핏을 키는 것 보다는
그냥 혹쇄 한방 + 한랭병 서리광선으로
1페이지 딜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드리블 치면서 얼핏 각을 잡으며
힘전으로 최대한 서리광선 ( 기존1분 )
쿨을 땅겨주면 젤 좋고 드리블 치면서
2페 준비합니다.

드리블시에 변위. 화폭. 점멸. 시돌. 보호막. 상투
안꼬이게 다 효율 최대한 높도록 무조건 드리블 기준으로
무리 절대 X 
* 단 본인이 안물리면 계속 혹쇄 박으면서
DPS 압박 + 깡 눈보라, 화고 시전 *


1.5~2페 스노우볼 굴리는 타이밍 + 개쎈딜 
얼핏 키면서 얼구 + 눈보라 + 강화 얼창 
혹쇄 + 한랭병 강화 서리광선 추가딜
남은 얼핏으로 계속 추가딜 + 가속 메즈




3페 겜 끝내기 ( 중요 ) 
만약에 1페이지나 1.5페이지에서 운영 단계에서 상대편
급장이나 외생기 몇개를 뽑아놨거나 2페에서 정말 개처럼
쎄게 박으면서 팻다면 스노우볼이 생각보다 굴러가요.


결국 3페에서 겜을 끝내야 하는데. ( 딜조건은 1페와 동일 )
여기 3페에 조금 딜이 모자릅니다. 
 킬각에서 진짜 조금 모잘라요. 
이게 이번에 너프 먹은 냉법 얼구, 눈보라, 영하 뎀감
너프 내용들이 꽤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3페이지 이때는 정말 쿨기 상황이 좋아야
얼구 화염고리 정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얼구 + 눈보라 + 얼창 or 시전 혹쇄로 끝내야 해요.


힘전을 정말 잘 썻거나 타이밍 운이 좋으면
아다리로 깡 서리광선 정도는 올 수 있는데
보통 이때 서리광선이 얼핏과 함께 쿨이에요.


그래서 이때는 오히려 메즈를 더 우겨 넣으면서 했어요.
화염고리를 써서 짤을 빼던, 예지를 띄우던, 어떻게 해서 든지
내가 조금이라도 더 매즈 성공시키고 우리 팀이 같이 잘 패서
죽일 수 있게 만드는 그림으로 했습니다.


이때는 점감이고 나발이고 1/4 쿼터 막양변 까지 집어넣고
힐러 용숨짤까지 치고 마반 최대한 째려보면서 팀이랑 같이
최대한 막타를 넣을 수 있는 셋업
을 만드는게 훨 나았어요.


내가 그냥 남은 딜로 dps만 박아서 죽여버리면 되겠지 하고 
얼화도 섞으면서 쏘면서 박아봤는데 애들이 딜이 약간 모자라서
아쉽게 상대가 살거나, 매즈가 깨지면서 그 시간안에 못잡거나
하는 그림이 꽤 나왔기에 저는 아예 메즈를 더 몰아주면서 같은
우리 팀 딜러가 더 도와주면서 같이 팰 수 있게 만들어 줬습니다.




3페이지에서 꼬여서 못잡은 경우 


여기서 꼬이면 다시 1페이지로 가야하는데 
1인 조합이나 요즘 메타 특성상 1페이지까지
다시 겜이 어떻게든 운 좋으면 굴러갈  갈 수는 있어요.


근데 사실상 4페이지죠. 이제 5페이지
( 아까 2페이지 개쎈딜이 다 돌아온 경우 )
이때 내가 지금 개쎈딜 하려는 타이밍에 우리 힐러 마나가
다 타버리거나시간상 감쇄가 꽤 쌓여서 도망만 치다가
어거지 혹쇄 쏘다가 내 명치 뚤리면서 죽는 경우가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팀이 케리 해주는 감사한 경우는 
아예 싹 다 제외하고 있습니다. 그건
운이긴 하지만 제발 죽여달라고 종종
기도하면 같은 팀이 죽여주시기도 해요.
반대로 우리팀이 저세상 가시기도 하구요.


여튼 내 기준에 5페이지 쿨이 왔고 감쇄도 쌓이고
힐러 서로 마나도 엥꼬 나고 아슬아슬한 막타임 경우
혹쇄는 진짜 얼핏 + 예지 떠도 왠만하면  안쐇습니다.


오히려 얼핏 키고 빠른 가속으로 얼구 얼창 눈보라 던지면서
광선 각 한번 + 마반 각 한번 + 용숨 각 한번만 제대로 집중
하면서 째려봤던 것 같아요.


이게 예지가 떳던 얼핏이던 뭐던 간에 캐스팅 시간상 서서 
아무리 빠르더라도 몇초 혹쇄를 땡기면, 후반부에는
캐스팅중에 결국 내 명치가 거의 뚫리는 그림도
50%는 나왔어요.


영상 돌려보니까 5페이지 정도면 겜 자체가
꽤 길어 졌단거고
감쇄가 쌓이고 
마나가 서로 많이 마르고
생존기도 쿨인 경우도
워낙 많아서 오히려 즉발기로 쏘다가 상대가 뒤로 뺄때 뒤통수에
강화 서리광선 한방 박아서 이기거나 힐러 OR 뭍딜 쳐맞은 알파
확 스왑 해서 광선으로 죽여서 이긴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하는게
우리팀에게 1코인이 2코인이 되게 만드는
운영이라서 오히려 혹쇄를 안쐇습니다.

짜내서 살려주는 힐러 입장 생각해보면
무리한 혹쇄로 저거 못잡으면 내가 역적이 되는지라

정말 마지막 5페 장기전 넘어가면 혹쇄는 노크리 떠도
100% 죽인다 아닌 이상 고민 없이 안 쐇습니다.


이 고민 때문에 법사 잘하시는 씹동결 선생님의 조언과 
많은 벗바 선생님들 조언을 토대로 아래에
혜폭 트리를 중간 중간 섞어서 써봤습니다. 





혜폭 트리
BAEArSxcnei16P8xFL3rzzOyRKIJtUSSSkkCBiERERiAAAkUSERikkkIJJJkAAAAAAAAAAJCA




좌측에서 얼방 줄이기 or 환복 + 보호막 은
선택이라서 기분상 바꿔봤는데
이거나 저거나 큰 차이는 없네요.
갠적으로 얼방 줄이는게 나아 보이기도 해요.


여튼 우측이 핵심인데 혹쇄를 뽑아버리면서
남은 포인트가 혜폭하나를 주고 나면
맨 아래 1개가 애매..하게 남습니다.
일단 그나마 미얼이 나은것 같아서 미얼을 줬다가
지금은 혜폭시 추뎀 or 미얼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이 1포인트는 계속 생각해보면서
좀 더 박아봐야 뭘 쓸지 결정할 것 같습니다.


해당 트리 장점은 위에 1-5 페이지 어디 구간에도
조금 더 고르게 딜이 박을 수 있다는 것
대신 아무리 딜이 내려갔어도 죽창 한방이 사라져서
정말 얼화를 꾸준히 쏴야 하며 이후
깡 눈보라 화염고리와 같은 부수적인 딜 디테일도
다 집어넣으면서 딜 잘 박아야 해요.


만약에 혹쇄가 너무 부담스럽고 짤 뽑고 땡기기도 어렵다.
나는 계속 꾸준하게 밀어주겠다.
하는 느낌으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오히려 혜폭 트리가
더 좋을 듯 합니다. 해보시고 본인의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결론 : 냉>화 or  냉=화 / >>>>비 >
아직 판수가 너무 적어서 더 무언가를 적기는 힘들지만
싹 파밍 끝나면 3:3도 조합 짜서 제대로 해보면서 이래 저래
최종적인 업데이트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냉법에서는 두빙 + 혹쇄를 더 선호해요.
( 첫번째 올려드린 특성 )

혹시나 
다른 특성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화법을 추천 드립니다.
비법은 정말 지옥을 보실거에요. 비추천입니다.


화법 링크 
B8DArSxcnei16P8xFL3rzzOyRmgk0SJJJRSKEISEREJCAAAAAAAAAiQI5AlItkkIJJJpBAAACB

22-2400 구간 정도에서 쓰고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대신 표장보다는 기민 급장이 더 좋았네요.
이것은 개취 인지라 한번 써보시고 장신구는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www.twitch.tv/sorankim

서버 티콘드리우스 : sorankim / lightsoran
녹화를 요즘 복기용으로 밖에 하지 않아서 많이 켜지는 않지만
혹시나 궁금한게 있으시면 오셔서 편하게 물어보셔도 되요.
언제나 뉴비와 투게는 환영입니다. 그리구 편하게 위에
캐릭으로 귓 박으시고 물어보셔도 됩니다!  


퇴근하고 시간 떠서 이래저래 녹화 된거 돌려보다가
급 써버려서 퀄리티가 낮습니다. 허허허
여튼 투기장 선생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6승 하시며 행복하십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