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와 PVP는 식물인간 상태인걸 다들 잘 알고 있을껍니다.

격아때 투반처럼 시스템적으로 PVP를 강제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으나 그건 시스템적으로 블리자드가 만들어주어야 가능한 일이며 북미는 PVP유저들이 많고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블리자드가 굳이 한와의 상황을 반영해서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줄리는 없습니다.  즉 시스템으로 PVP인구를 늘릴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간 퀘스트를 통해 무작전장으로 들어오는 PVE유저들을 PVP판으로 끌어들이는게 한와PVP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즉 새로 유입되는 PVE유저들이 PVP에 재미를 느끼고 계속 하게 만들어야합니다.

그렇다면 PVP에서의 재미는 무엇일까요?

바로 치열한 공방속에 얻어내는 값진 승리아닙까? 예를 들면 노래방에서 2:2로 비기고 있을때 종료 10초를 남기고 내가 깃을따서 이겼을때 그럴때 PVP의 진정한 재미가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무작전장은 PVE유저들이 재미를 느끼고 계속하고싶다는 생각이 들까요?

무작전장에 들어가자마자 같은편들이 상대편 도사외 떨거지들을 보고 똥밟았네 하면서 5명씩 탈영해버리고 인원도 모자라는 상태에서 죽어서 부활하자마자 도사외 떨거지들이 무덤으로 달려들어 죽이는데 PVP의 재미를 느끼고 계속할 수 있을까요?

유명 스트리머 귀마개님에게 누군가 물었습니다. 무작전장은 왜 안하세요?
그에 대한 귀마개 대답은 무작전장 한번 신청했는데 무덤썰자 당한 기억이 생생해서 그쪽으로는 쳐다도 않본다.

PVP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제안해봅니다.

팀신하지말자 무덤썰자하지말자 매너있게 하자 백번천번 말해도 들어 쳐먹지를 않으니

호드든 얼라든 상대팀으로 만나거나 같은 팀 되면 그냥 탈영합시다.

물론 한동안 무작은 혼돈의 상태가 될것이지만 그동안 적폐를 앞에 두고도 말한마디 못한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감내합시다.
 
특히 호드분들이 탈영해 주셔야 효과가 극대화 될것입니다. 얼라 호드를 떠나서 얼마나더 이 적페를 두고봐야합니까 모두 탈영해서 도사외 떨거지들만 전장에 남게 합시다. 특히 얼라에 하이잘 컨아사람들이 끝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던데 컨아도 반드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침네 도사외 떨거지들이 사라지고 얼라 호드 서로 공정하게 치고받으며 승리의 기쁨을 맛볼수있는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아침부터 새벽까지 열리는 투기장 무작전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