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왕 8시즌때만해도 어뷰징이 투기장 전체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거같음.

어뷰징이고 나발이고 최상위 포식자가 너무 분명히 있었어가지고 (아는사람은 알거임 흑냥술)
괜히 어뷰징 하겠다고 큐박아봐야 점수 퍼주는 상황이었음.

근데 거기 흑마가 "존나 쉽다. 재미없어" 하고 관둠 지금은 북미에서 간간히 한다는듯

그리고 대격변이 열렸는데 이때가 본격적인 어뷰징의 시작이었떤거같음. 
부캐로 올라오는 팀들 카운터조합으로 저격커팅, 어뷰징팀들한테 점수 먹이기
여기도 분명히 포식자는 있었지만 필자는 2조합 2캐릭을 운영했는데 매번 2300-2400 사이에서
ㅋㄷ의 수도없이 많은 부캐카운터 조합으로 당함
솔직히 매번 캐릭바꿔오는데 플레이하는것만봐도 누구인지 보일정도로 많이 매칭함
1,2시즌 내내 그짓거리를 당하니까 진짜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 자괴감도 들고 괴로워서 
그대로 와우 관두고 한참 쉼
그래도 실력에 자신은 있는편이었는데 뉴비들은 어땠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개 참담했을거같은데 
그때부터 pvp는 진짜 뉴비폐사의 대단원의 시작이었던거같음..

평전은 솔직히 잘 모르겠음 평전검 따긴땄는데
그 밑에선 뭔일이 벌어지긴 했겠거니 대충 생각만 드는중

그래서 지금 북미 1렙부터 시작하면 재미 있을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