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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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용힐로 찍었다고?
열렬한 축하 감사합니다.


과거 어둠땅 화신전설 수드가 평전을 지배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깃전 뿐만이 아니라 거점 전장에서도 화신수드가 정말 더러웠고 사기였죠.

하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였습니다.
파티에 있고 없고의 차이가 극명했고 당시 평전을 즐기던 유저들 사이에서는 수드가 없으면
평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거든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사기인데 왜 안해? 라고 말한다면 
은근히 부담되는 포지션이고, 재미가 없으며 분명 탱스왑 조드인데 수드를 더 많이 하거든요.
무엇보다 수비를 많이해서 사기임에도 포지션 때문에 많이 하지 않는 직업이었습니다.

용힐이 지금 그렇습니다. 깃전에서 말도안되는 퍼포먼스가 존재하며
용힐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잘하는 도적,조드,용딜이 많이 없는 한섭에서는 용힐은 대공세에서 압도적입니다.
특히나 한섭은 전,죽,징 같은 밀리가 많아서 용힐을 따라가거나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하지만 사람들은 많이 안하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고 무엇보다 비쥬얼이 구려서요...
저도 그랬습니다. 못생겼고 적응하기 쉽지 않은 캐릭터인데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이젠 귀엽기만합니다.

기원사가 나오고나서 한 번도 기원사를 해보지 않았다가 시즌 초 악사로 플레이를 했는데
악사는 조금만 점수가 올라가도 큐 시간이 늘어나서 친구들과 놀기 위해 힐러를 키웠는데 그게 용이었습니다.
대공세를 더 자주 하고 싶단 생각에 듀오라도 해보잔 생각에 키운건데 힐 방식은 진짜 렙업 하는 과정 동안에도
익숙치 않았습니다.


용가리가 뭣같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합류해야죠.



그러고보니 전 당시 어둠땅 화신전설 수드 가이드도 썼는데
이 글로 용힐 가이드도 적는군요. 역겨움제조기는 바로 나?


1. 세팅

가유 올인
그냥 가속 올인 하시면 됩니다.

티어는 가슴 제외 4티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작은 사슬 가슴 제작
혹은 장식 효과 2배 + 공허 보호막 목걸이 제작하시면 됩니다.
(그러고보니 보호막 목걸이는 장식 2배 효과를 받을까요?)


2. 특성


놀쌍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사용한 특성





마력의 순환은 파열의 데미지를 크게 늘려주는 특성입니다.
부가 효과로 마나를 채워주는 효과가 있어서 상대 힐러보다 마나를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덤으로 딜도 강해서 완소 특성 중 하나죠.





쌍둥이 메아리는 4티어의 효과와 시너지가 나는 특성 입니다. 신록을 사용하면 에꽃이 써지고
에꽃을 쓰면 쌍둥이 메아리가 발동하죠. 글쿨 하나라도 아껴야하는 대공세에서는 메아리가 복사되는 이 특성은
정말 좋은 특성 입니다.




공간의 역설은 단순 힐 범위 증가가 아니라 '신록의 품'의 범위도 늘려줍니다.
아라시에서 낙사 당할때 이걸 누르면 단번에 아군에게 붙는게 가능하죠.
하지만 저는 와류가 좀 더 좋다 생각해 한번도 써보진 않았습니다.




생명 결속은 아군에게 신록의 품을 사용하면 치유를 공유하는 특성 입니다.
그래서 보통 자기 자신에게도 힐을 감으면서 아군을 신품으로 결속시켜 힐을 뻥튀기 하는 식으로 힐을 합니다.



정지장은 스킬 복제 스킬이며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3회 후 재사용 시에 사용했던 3개의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합니다. 보통 메아리,메리스라의 축복(되감기 정점스킬), 꿈숨을 사용합니다. 
되도록이면 꿈숨을 정지장에 꼭 포함하세요.

정지장은 /오라취소 매크로를 통해 정지장을 취소하면
스킬이 나가는데 이게 '매즈 상태'에서도 나갑니다.




놀쌍 특성





꿈의 비행은 깊은 숨결과 마찬가지로 CC를 무시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날아가는 도중에는 자신의 체력 100% 보호막이 생기는 생존기+탈출기+이동기 입니다.

깊은 숨결과 마찬가지로 위기시에 혹은 빠르게 가야하는 순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시간 역행은 꿈비,깊숨을 사용 지점으로 되돌리는 스킬 입니다.
3초라는 시간이 있어 사용 후 상황을 보고 다시 돌아가는게 가능하고
낚시성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명예 특성



아라시 제외하곤 이 특성 통일 입니다.
아라시도 상황봐선 그냥 이 특성 사용합니다.




에메랄드 교감은 말이 필요 없는 좋은 스킬 중 하나 입니다.
CC기 상태에서 강한 공대 생존기를 사용 하는게 가능하며 심지어 부양 중에는 이동하면서 시전도 가능하죠.
다굴을 맞으면 부양 없어도 그냥 쓰기도 합니다. 깃전에서는 급장을 아끼거나 급장이 없을때 빠르게 텁니다.



굴레를 벗어난 날개는.... ..... 더 설명 드릴게 없습니다. 그냥 사용하세요.
이게 진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깃수 디버프인 이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 입니다.






무효화의 장막은 신록을 사용하면 4초 동안 CC기 면역 보호막을 두르게 해줍니다.
활용성이 많아서 매즈 싸움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고 놀쌍에서 반사적으로 신록을 누르는데
심망,급가,폭망 등을 씹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점 전장에서 도적이 수비중인 곳에서 장막깃을 하면 도적이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로 막으려다 안되서 따임)




급속 상승은 아라시 재제소를 갈 경우에만 사용합니다.
언덕에 끌고가서 날개로 밀치는 전략인데 항상 급속 상승 전에는 몽유병을 넣어 급장을 쓰지 않으면
무조건 떨어지게끔 유도합니다.




3. 플레이 방식










자기 자신에게 메아리 혹은 되감기 유지



단일 : 신록or메아리 -> 되감기 -> 꿈숨 or 신록 -> 메아리 -> 되감기 반복 
너무 짧은 글쿨에 쓰면 안됩니다. 되감기는 처맞아서 까인 체력을 비축된 것을 회복시키기에 좀 보고 힐하셔도 되는데 가속 빠르면 그냥 빈칸 체우기로 팡팡 쓰셔도 됩니다. (마나는 파열로 채우셔야함)

광역 : 메아리 2충전 전부 소모 ->  신록 4티어 에꽃 발동 -> 쌍둥이 메아리 발동 -> 다시 메아리 감고 -> 신록 -> 꿈숨은 넓게 -> 메아리 -> 되감기 -> 신록 -> 반복
근데 솔직히 파티 힐 크게 할때는 위 방식 반복하다가 귀찮으면 교감,되돌리기 눌러버리시면 됩니다.

위급한 사람 살리기 : 시간 팽창 -> 신록 -> 메아리 -> 되감기 -> 교감or되돌리기 아끼지 말기

위 세 경우에서 꿈숨을 쓰면 발동하는 메리스라도 아낌없이 체력 없는 사람한테 던지시면 됩니다.


내가 처맞을 때 

흑요석 비늘 -> 시팽 먹고 부양 쓰고 튀셈 -> 자기 신록 -> 메아리 -> 되감기 반복
용힐이 생각보다 몸이 엄청 약해서 공생기(되돌리기, 교감)도 다 쓸 생각 하셔야함.




놀쌍

수비 추천 : 전사,징기,냥꾼,잠행,흑마
기본적으로 드리블 힐러라서 수비힐러 잘 안두고 공힐을 배치 도저히 못살 경우에만 2힐 수비 합니다.

징기나 신기 있으면 보축받고 말에서 내리지 말고 깃 가질러 가기
깃을 가질러 갈때는 부양 아끼지 말고 써도 됨. 와류는 가지고 있으셔야함. 구출도 걍 던지셈.

그리고 자기 컷하러 오는 공격조들 계속 몽유병 시도하셈.
짤페이크 유도해서 예지로 쉽게 이동하는거 가능.

꺼내 올때는 꿈비or깊숨은 있어야함. 급장도 있어야함.
아군이 무조건 용힐보다 앞에 있어야 신록으로 앞으로 나감. 그냥 들고 나오는게 아니라 힐 감아 놓고 가야함.

살기 감지로 곧 죽을꺼 같으면 시팽을 미리 먹어야함.

상대가 셋 이상 붙어서 죽을 위기에 처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써서 앞으로만 가셈. (특히 깊숨이나 꿈비)
그러다 자기가 좀 여유로워지거나 급장, 생존기가 있으면 빽해서 구출로 수비 델꼬 오거나 힐주고 살려서 올라옴.

수비 인원 (특히 캐스터,힐러)에게 절대로 자기와 같이 밑에 층으로 내려오지 말라고 당부하셈.
밑으로 떨어졌다가 어그로 분산 시키고 다시 신록으로 위층으로 올라오는 플레이를 하시고.

죽기에게 죽손 시야를 줘선 안되며 그밟,야돌 각을 주더라도 날개로 다시 밀어내셈.
자기가 용힐이 익숙치 않으면 저중첩 큰 드리블은 치지 마셈. 계속 위아래층 반복하며 드리블 짧게 치는 것을 추천.

안전하게 우리 베이스에 깃발 가지고 왔으면 중첩 상태 보고 8~10 중첩이고 적들 2~3명 올라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덤으로 가거나 중앙 통로로 통해서 크게 돌긴 해야함. (2힐 수비라면 생존기로 버티거나)

용힐은 부양 통해서 다시 베이스 복귀가 빨라서 크게 돌아도 상관 없음.
꼽지 못하는 것 보다 깃을 가지고 있는게 더 중요하니 안맞는 플레이 위주로 한다. (지고 있다면 또 다름)

신록으로 올라가야하니 덤 위에 대기, 위층 대기 등 항상 뒤에 따라오는 아군을 보면서 드리블 쳐야함.
참고로 구출로 쌍봉 2층, 노래방 3층으로 떨어져있는 아군 올리는거 가능하니까 참고.

놀쌍 깃수는 글보다는 영상으로 보는게 빨라서
치지직 등에서 용힐 하는거 보면 될 것 같음. 그리고 그동안 만났던 ㅈ같은 랩틸리언들의 동선 참고하면 되겠다.

참고로 깃수 용힐은 힐러가 아님.
모두를 살리는게 아니라 모든 생존기가 님꺼니까 공생기도 아끼지 마셈.


그 외의 맵

힐이나 싸십쇼 랩틸리언.
아 코트모구에선 공드시고요 블러드 올리시고요.
아라시나 깊바협, 광산에서는 처음 정한 곳에서 벗어나지마세요.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저와 같이 용힐이 익숙치 않은 초보자일테니 괜한 짓 하지 말고 자기 라인 지키시고요.




4. 매크로


몽유병

#showtooltip
/시전중지
/시전 몽유병

기원사는 보양 중에 캐스팅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스킬 시전 후 한번 더 누르면 취소되는 몽유병 매크로가 있어야 합니다.



신록의 품 (무효화의 장막)

/대상 (자기 아이디)
/시전 신록의 품

신록의 품 실수, 급한 순간에 프레임 클릭 보다는 매크로를 이용해서 자기 자신에게 신록의 품 사용,
무효화의 장막을 두를 수 있게 하는 매크로 입니다. 다양한 순간에 사용되니 필수로 사용합니다.





5. 마치며

용힐이 짜증이 많이나죠. 그래서 그 수가 좀 늘어난게 보이기도 합니다. (ㅈ같다면 합류하라..)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한섭에는 전죽징이 많은데 하필 그들의 카운터인 용힐이 좀 더 부각됩니다.

북미의 경우 도적,악사,조드 같이 스토킹에 뛰어난 직업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용힐 대처가 많이 되기도 합니다. 계속 말하지만 이쉐끼는 무덤에서부터 줘 패버려야합니다. 말도 못타게 해야함.

이게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있는데.
무덤에서부터 견제를 당하면 용도 다 쓰고 나와야 함. 결국 말라버린 용힐은 이동기 없이 깃 가질러 가는 것도 힘들고 가지고 나와도 이동기 없어서 쉽게 죽음. 

'저래도 빠져나가네 의미 없다.'가 아니라
'이거라도 해야함.'이 맞음.

'뭔 짓을 해도 빠져나가는데 어케 따라잡음?' 이 말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용의 이동기를 안빼놨다가 중앙에서부터 물기 시작하면 늦음.





이런 원리 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가서 용힐도 잘 살고 잘 살려주기도 하죠
그래서 용힐 자체를 포기하고 우리 아군 깃수부터 안전하게 살려오는걸 중점으로 둡니다.

8~10 고중첩을 이용해서 맞짱 뜨자는 전략이 존재하는데 무작위 대공세에서는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용힐이 지금 한섭에선 OP인건 사실이고 부정 못합니다.

자기가 칭호와 상관 없이 보상이 목표라면 용힐 하시는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가장 많이 얻으려는 마부 까지는 코파면서도 찍습니다. (오바가 아니라 진짜임.)



그러면 오늘도 즐대공세 되시길 바랍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