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가서 남이 만든 모래성을 밟아 뿌수고

 

근처 곱창집에서 곱창을 씹어 먹고

 

목욕탕을 가서 비누를 싹다 바닥에 갈고 모자이크 그림을 꺠며

 

길거리 고양이를 괴롭히고

 

문방구를 들려 커터칼을 사서

 

지하철 관광안내도나 그림을 찢고 싶네요......

 

징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