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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18:34
조회: 5,541
추천: 0
천천히,꾸준히,재미를 느끼면서 하세요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제목 그대로입니다.
너무 매몰찬 분위기나, 또는 렙업하다가 지쳐버려서, 너무 황량한 저렙필드에 떡하니 있다가 또는 싫증이 나버려서
가버린 분들 또는 제가 쩔하던 초보분 둘도 있었는 데...결국 또 저도 허무함만 잔뜩 느끼고 어쩌다 접속만 하면서 접고 있다가 세기말 다시와서 대격변이 오는 데 초보자 게시판이 생기니 이렇게 씁니다.
별 소리 안하고...
그냥..같은 초보분들과 파티를 하고 이것저것 다 해보고 [ 상대진영한테도 죽고죽이..고?]
이 동네 저동네 다니면서 소풍[?]다니면서 퀘스트 그냥 맘에 드는것만 해보고 스토리도 읽어보던지 아니면
여러 잘잘한 업적같이 부가적인 거 하면서
조금씩조금씩 정을 붙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커나가다 보면 어느 새 아웃랜드가고...노스랜드가고..80넘어서 대격변지역가고 만렙도 찍고 만렙 컨텐츠 즐기게 되는 것이지......
한번 어느 것에 집중을 하게 되면 그 때부터가 시작인 것이 와우지..만렙부터 시작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실수한게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뻘소리를 쩔하던 누님한테 한 거 ㅡㅠ.....막 빨리 업시킬라고 너무 한 것도 있긔 ㅠ
버스를 타면 매우 좋긴 하다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좀 게임해보고 알아서 생략할려는 사람이나, 빨리 클려는 사람한테만 추천하고 싶군요. 정말 초보분들 버스태워본 경험에 의하면...결국 와우 계속 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리치왕의 분노 세기말에도 확실히 느낀 거지만, 확실히 세기말후에도 남는 것은 골드,가방,업적,케릭,탈 것,펫,유니크모양무기나 방어구 같이 영구적으로 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남는 것은 사람인 거 같더군요.
------------------------------- 맨 처음에 와우오리지날 오베시절에 했을 때 분명히 와우만한 게임이 없었습니다. 맨 처음에 성기사를 했습니다. 정말 암것도 모르고 정말 레벨업에 안 맞는 특성, 것도 보호기사특성 해놓고 '히히 검방패해봐야지 히히'하면서 템이란 템은 구분없이 그냥 더 좋아보이는 거 막차는 완전 늅늅시절... 어느덧 20렙 살짝 넘고 그 유명한 아는 사람은 아는 성기사전용퀘스트-아주 긴 대장정을 하는 퀘-를 했습니다. 하도 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이것저것 퀘스트템 다 모으고 일일이 몇시간을 걸어서 언데드땅에 있는 그림자송곳니성채 들어가서 하다가 갑자기 힘들고 지쳐서 잠시 껏을 뿐인데...접었습니다.
1개월 채 안되서 다시 시작.. 막 24렙까지 언데드법사로 갓었는 데. 왠지 잠깐 그만하고 싶더군요. 잠시 쉬었습니다. 결국 완전히 접어져버렸습니다. 케릭터삭제하고...
다시 돌아와서 똑같은 이름에 똑같은 외모 법사로 다시 했죠. 살짝 더 오래 갔네요 30까지... 그런데 분명히 접을 이유가 없는 데 또 접었습니다.
한참 몇개월뒤에 오크주술이로 했습니다. 좀 더 오래가긴했네요. 역시 사람이 충분히 있는 서버라서 그랬을까요? 오베막끝나고 상용화시절 후의 하이잘서버였습니다. 46렙까지 갔네요. 근데 또다시 끝겼습니다.
블엘 나오고 나서 잠깐 블엘좀 하다가 또 접고...
그러다가 리치왕의 분노 나왔더랬죠. 바로 성기사 택했습니다. 이것저것 친구들하고 부케해보고 친초서비스니 뭐니 트롤냥꾼,블엘도적 등등 해보다가 결국 성기사. 그것도 와우역사상 가장 오르락나리락 험난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던 징벌 성기사로만 고집...
친구들은 "너이쉑 ㅋㅋ 왜 성박휘벌레 하셈? 것도 징벌? ㅋㅋ 또 폭풍까이면어쩔려구염? ㅋㅋ보나마나 폭풍까임 ㅋㅋ" 했지만
'영구와레오형'이라는 징벌기사의 전설이자 우서형의 화신이신 그 네임드의 동영상을 리분시절에서야, 이제야 보면서 오오 거리면서 했더랫죠 ㅡㅡ...와 저때 내가 쭉 했었으면...하는 아쉬움? 이게 그나마 가장 오래갔네요. 역시 사람 제일 많은 서버에다가 정도 붙이고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일까요? 70초까지 해놓고 사고로 잠시 접었다가 다시 복귀...폭풍 템파밍을 하는 와중에 우연히 황금골[..]에서 초보분을 만났습니다.
전 이제 갖 만렙에 파템이랑 에픽이랑 섞여서 둘둘이였죠
누나 쩔하면서 이것저것 오리지날에는 여기가 어쨋느니 저쨋느니 저답지 않게 막 이런 이야기 저런이야기 꺼내고 열시미 버스태우고 갈키고 호드랑 엎치랑 뒤차락 스톰윈드 정문 앞에서 하고 어느덧 74렙찍으셨습니다.
그런데 접률이 적어지시고...연락도 안되면서 나중에 알아보니 알바중이더라고요.
아 계속 전장실 확인하면서 기달리다가 결국 또 3~4월 까지 접속아예 안하다가...한참후에 확인하니 5월몇일날 접속...근데 확인한 날은 6월...아 이런!
그리고 5월이 마지막 접속이셨습니다. 이런 빌어먹을 결국 또 접고 말았죠.
이젠 죽음의 기사 83까지하다가 갑자기 또 그만두고 본케징기 신규플레이어서버로 다 재산옮기고 업적질하고 여러 잡재미나 하면서 있을 생각밖에 없게 됬습니다. 다시 원점복귀죠. 벌써 7년가까이 되어가네요 ㅡㅡ... 차라리 그 때 성기사를 쭉 오베초기부터 지금까지 해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오리지날 시절 필드쟁이라던지, pvp동영상을 찍으면서 혹시나 네임드가 되진 못해도 재미난 짓[..]이라던지 그런 생산적인 일을 하는 수준까지 발전해서 더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후회합니다. 이제 와우도 제 2 전성기가 오지 않는 한..수명이 다 되어가는 걸로 보이는 데 후..이 수명다되어간다는 소리가 오리때도 있었죠 ㅋㅋ...아 정말 오베 그 시절에 성기사 쭉 했으면 어땟을까..그게 미련이 남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되지 마세요. .. .... ..... 그리고 정말 성기사는 제대로 등산화 신고 험난한 산을 올라가서 고난을 다 처부셔버리고 정ㅋ벅ㅋ 해버리거나 쭉 애정가지고 할 거 아니면 정말 하지말아주세요. 초보분들 쩔와중에 듣는 제일 듣기 싫은 소리는 '어떤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성기사하래염 성기사 쉽대염'이라는 말 듣는거였습니다 ㅡㅡ 좀 하신다 하는 분들도 제발 좀 그딴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 http://blog.naver.com/andysd/140053070676 이 링크 글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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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