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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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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헨사마가 심할까 대패가 심할까 (추가 : 대패 한명 공개예정)설마 인벤에 다시 오게될줄 몰랐네. 걔네가 라그서버에서 산적질하던 몇명이 이주했던건데 지인이 몇달 잘놀다가 단톡방을 나와서 하는 얘기가 필드꼬장이든 필드쟁이든 욕먹는거야 그렇다 쳐도 현실에서까지 그냥 호드하는 유져들은 사람이 아니다 뭐다 하면서 게임과 현실의 구분자체가 안되는사람들이 많은데다 헌터스길드 아닌척 호드캐릭으로 레이드 뛰는거 보고 정이 떨어졌다 하더라. 지금 대패길드가 개인적으로 예전 헌터스길드보다 심한거같긴한데 쟁섭에서 어쩌겠어. 그냥 피해다니면 되는거지. 그런데 내가 우연히 와우하던 지인들끼리 술자리하면서 좀 열받는걸 발견했네? 실명이나 당시 캐릭명은 내가 일단 생략할께. 내 연락처 알고있는거 아니까. 지금도 손이 떨리네. 갑자기 연락해서 다급하게 부탁하고 나 역시 약한마음에 어렵게 부모님께 부탁해서 융통해준 250만원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여유롭지못했고 막 사회생활 시작하는 터라 그나마 좀 여유있으셨던 부모님께 부탁해서 융통해준거다. 당시 함께 즐겁게 게임방가서 레이드나 투기장도 하고 따로 만나 놀기도하고 해서 미련하게도 너와 서먹해지는것도 그랬고 그냥 내가 순진했던거같아.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 독촉한번 하지않았었고 항상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미루는 모습보면서 사실 속으로 돈과 사람을 잃었구나 생각했어. 사실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주위사람들한테도 말한적 없다. 갑자기 길드에서 사라져버린것도 게임접는다며 남긴 카페글 어디에도 너 이미지 생각해서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있었네. 나도 클래식 시작했었거든. 라그호드에 있다가 로크호드로 몇년전에 넘어왔어. 니가 겜상에서 몰래 호드캐릭으로 레이드 오는것도, 필드에서 예전처럼 단순히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기위해서 그런짓을 하는것도 난 관심없다. 연락한번 해라. 번호 그대로니까. 이정도 얘기했으면 분.명.히 기억할거고. 예전 번호로 문자 보냈는데 다른사람인거 같더라. 돈필요없다. 오래됐고 그 돈 없어도 지금은 가정 이루고 나름 먹고살만하니까. 미뤄왔던 진심어린 사과만해라. 통화가 힘들면 문자로라도. 술기운에 글쓴다만 늦게라도 꼭 사과는 받고싶다. 공개적인 게시판에 쓴건 나 나름대로의 숙풀이라 생각해라. 내일 퇴근전에 연락했으면 한다. 직접 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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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