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유저들에게 드리는 지나친 애드온 사용의 무서움

여러가지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저도 뭔가 도움이 될만한 글이 없을까하다가

 

뭐 쓰다보니 마치 논문 제목처럼 생긴걸 제목으로 적게 되버리네요 -_-

 

처음 와우 시작할때 (저는 불타는 성전과 함께 와우를 시작)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애드온을써왔습니다. 애드온은  이미 와우에서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 되버렷습니다.

그 길다면 길다고 할수있는 시간동안  제가 애드온을 사용하면서

느꼇던 좋은점과 나쁜점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로
우선 화면 구성이나 스킬바 위치 순서 모양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치고 수정할수있습니다

처음에 길드 형님이 쓰던 애드온을 받았을떄 그 충격이란 참 대단햇죠

 

자신이직접 만든(혹은 만들어져있는) 자신만의 화면에서 게임을 하는건데

 

이 재미에 푹 빠지게 되면 게임하는 시간보다 새로운 애드온을
받아서 설치하고 지우고 꾸미고 만드는데 더 시간을 투자하게 되면서

이 재미에 완~전 푹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애드온이 없거나 혹은 셋팅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불안해서 몇번이고 수정을 반복하게 합니다.


정도가 심해지면 그 애드온 본연의 기능을 넘어서 아름다움 까지 추구하게 되는데

심해지면 거기에서 기능성까지 추가하려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합니다.

 

전 이 단계를 애드온의 노예라고 부르는데,

이쯤되면 애드온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그만큼 애드온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고 애드온 용량 또한 높아집니다.


컴퓨터 사양이 이를 해결할수 있을 정도로 높다면 상관없으나
애드온 용량 상승은 상당한 렉을 , 그 상태로 공격대에 참여한다면 엄청난 렉을 유발합니다.

 

 

두번째로
우선 애드온의 기능을 이용하여 매우 편리하게 게임 할수가 있습니다
다양하고 편리한  애드온은 여기에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일부는 이번 대격변때 블리자드에서 흡수해 버린 것도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흔히 말하는 전투 (레이드건 pvp건)

 

좀더 쉽게 탱커 딜러 힐러 역할을 수행 할수있게 도와주는 애드온이 있는데


그 종류 역시 너무나 다양하고 많습니다. 사람마다 취향과 성향이 다르기때문에 그 종류 또한 무궁무진 하구요.


이같은 애드온들은 주로 알림기능을 이용하여
좀더 쉽고 효과적으로 게임할수있게 보조해줍니다.

 

하지만 이 또한 애드온에 너무 의존하다 보면 기본적인 감(?) 을 잃게 되고
단지 버튼 누르는데만 급급해 버리는 자신을 발견하시게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큰 화면에(모니터가 와이드라는 가정하에)
너무 많은 애드온이 집약되면


화면을 가리게 되어 시야가 좁아지게 되는 최악의 단점이 나타납니다.

 

이는 흔히 '바닥' 이라고 불리는 와우에서 꼭 피해야 하는 여러가지 방해물들에
무방비 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게 되어
주변 상황에 둔감해지거나 파티원이나 공대원의 움직임등을 파악할수 없게
되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애드온만 보이실뿐 정작 게임안에서의 움직임은 관심이 없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이는 곧 컨트롤에 엄청난 악역향을 끼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인벤자료실에 가면 정말 훌륭하고 멋진 애드온이 많습니다. 유명한 모음집도 많구요

하지만 제목에서 드러냇듯이 전 지나친 애드온 사용의 무서움을  애기하고 싶었을뿐입니다 ㅋ

 

잘하고 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개발되고 사용하고있는게 애드온이지만

지나친 마나의 사용이 태양샘을 폭발시켯듯이... 지나친 애드온의 사용은? 음?


암튼 제가 겪은 일이기도 하고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한번쯤은 느꼇었던 일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초큼이나마 도움이 되진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애드온에 너무 의지 하지 마시고 , 애드온을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한떄는 애드온만드는 재미에 푹빠져서 살다가

지금은 recount ,omnicc, 인벤어그로미터기, dbm, 블링크 체력텍스트, 디버프필터 만 쓰고있습니다

 

그럼 즐와하시길!

 

p.s  과연 이글이 도움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