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생 반 + 했던 레이드 또 할 필요있나..싶은거 반
해서 시즌4 쉬고 복귀한 양조 유저입니다.

첫 주 주말 + 월요일 연차 내고 쐐기 찍먹하면서 느낀점 몇 개 적어봅니다. (반박시 님말이 모두 맞음)
모바일로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적을 예정이라 가독성 매우 구릴 수 있습니다.


- 특성
마찬가지도 최근 몆달간 와우 떠나있어서 맘이 안가기도 했고 현생도 있고 해서 특성 연구 같은건 전혀 못했습니다.
유툽에서 용군단 양조 치고  카게후미님 영상 나오길래 그냥 그거보고 찍고 돌았는데... 특성은 스샷 첨부합니다.
밑에 또 적겠지만 지금 당장은 조금 수정해봐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 양조 느낀점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갖고있는 생각은 항상 새 확팩의 첫 시즌에 탱커는 그렇게 단단하지 못하고 특히 초반엔 그게 더 심하고, 양조는 특히 그게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나오는 이야기지만 양조탱을 레벨업 구간에서 해보시면 거의 가죽딜러급 물렁함을 보실 수 있죠. 기본 민첩성 스텟이 받혀주지 못하면 시간차로 넘어가는 데미지가 적고, 시간차는 안쌓이고 피만 줄줄 새는거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출렁출렁하는데 어둠땅 4피스 효과를 뺏어가서(?) 안정성이 더 떨어졌습니다. 피통이 주루룩 달고 해악추출로 한 방에 복구하는 방식이 피통만 보면 거의 죽기인줄...
지금 일단 구린거 맞는거 같고, 템렙 올라서 민첩이 더 올라가도... 현재로선 힘든거 같아요.(상향해줘...)
말뚝탱은 무조건 안되고 결국 드리블 해야하는데 시즌초라 몹들 파악이 잘 안되어있어서 어느 몹이 드리블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게 문젭니다. 이거부터 파악하는게 급선무일듯


- 쐐기 느낀점
일단 첫 주 열심히해서 20단 주차해야지!! 라고 저를 말도 안되는 과대평가를 했던걸 반성하구요. 실력적으로 시간적으로 다 부족했네요.  최대 단수로 주차하고 싶은데 이번주 최대 고단 주차의 포인트는  어둠달 지하묘지 돌을 얼마나 잘 뽑냐  입니다.
기본적으로 쐐기별로 난이도 차이가 큰편이고, 공략법이 없는건지... 템렙이 아직 낮아서인지  특성 던젼엔 특정 보스가 너무 수문장입니다. 지하묘지는 난이도도 쉽고 시간도 많아서 하나 뽑으면 2상 3상이 쉽기때문에 고단 주차돌을 하나 뽑아낼 수 있습니다.
지하묘지 아니더라도 지금 10단 초반..단수에서 느낀점은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메즈하고 잘라가고, 생존특성을 많이 찍어서라도  일반몹 무리와 보스를 천천히 넘어갈수만 있으면 시클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탱 특성도 지금 당분간은 딜 관련을 포기하고 무조건 살아주는 쪽으로 고민중입니다.



3줄요약
- 양조, 구림
- 쐐기는 어둠달 지하묘지 돌 뽑기 싸움
- 생존만 신경쓰면 단수는 올라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