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
2013-10-23 02:58
조회: 7,283
추천: 12
치명타 소프트 캡많은 분들이 종종 치명타의 상한선이 100%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스킬에서는 맞는 이야기 이지만, 근접 일반 공격에 한해서 그 상한선이 낮아집니다. 스킬의 경우는 투 롤 매커니즘을 따릅니다. 1. 적중과 막기 여부를 판단 2. 치명타와 일반 여부를 판단 예를 들자면, 적중이 80%인 상태에서 (실제로는 이런일이 없지만, 보스의 디버프를 받았다 치고) 치명타가 50%인 스킬을 계속 쓴다고 가정하면, 전체적인 스킬은 20%의 빗나감, 40%의 치명타, 40%의 일반 이렇게 나타날겁니다. 즉, 적중을 올리면 치명타의 기대값 또한 동반 상승하기에 스킬 적중률을 항상 최우선적으로 맞추게 됩니다. 1. 적중과 막기 2. 비껴맞음 (보스몹 전용 일반공격 패널티) 3. 치명타 4. 일반 예로, 적중이 70%, 치명타가 50%라면 일반 공격의 구성은 빗나감 30%, 치명타 50%, 일반 20%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만약 디버프를 받아서 적중률이 40%로 낮아졌다면 어떻게 될까요. 순위가 낮은 일반과 치명타의 %가 밀리게 되어, 빗나감 60%, 치명타 40%가 됩니다. 치명타의 소프트 캡은 여기서 발생하게 됩니다. 쌍수의 적중 패널티, 보스몹의 비껴맞음 패널티로 인해서 일정량 이상의 치명타는 일반 공격에서 의미가 없어지게 되죠. 실제 상황으로 들어가 보면 스킬 적중률 7.5%를 맞춘 쌍수로 보스에게 일반 공격시에 19%의 빗나감, 24%의 비껴맞음을 고정으로 가지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보스레벨의 피치명 3%를 더하게되어서, 전체적으로 crit cap = 100 + 3 - 19 - 24 = 60% 가 됩니다. 즉, '쌍수로 보스몹을 일반 공격으로 때릴 때' 60% 이상의 치명타는 의미가 없어지는 소프트 캡이 정해집니다. 양손이라면? 쌍수의 적중 패널티 19%가 사라지므로, 양손의 치명타 소프트 캡은 100 + 3 -24 = 79% 가 됩니다. 수도사의 전체 딜량에서 일반 공격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내외이므로 소프트캡을 넘어선 치명타의 효율은 약 80%정도라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만, 가속 캡, 효율낮은 특화 덕분에 많은 분들이 소프트캡을 넘어서더라도 치명타를 2차스텟으로 선호합니다. 결론 1. 치명타 소프트 캡은 쌍수 60% / 양손 79% 2. 그 이후의 치명타는 스킬에만 의미가 있으므로 전체 딜량에서 평타가 차지하는 비율만큼 치명타의 효율이 떨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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