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그렇게 했어봐라 공부를.
이 열정으로 공부를 했으면 에휴 됐다 나새끼야.
방패를 드네 어쩌네 분전 못해먹겠네 나도 법사키울거다 이놈들아
해놓고도,

양손무기 두개 들었을 때 다 부시고 다니는 그 느낌 잊을수가 없어서
부캐 고이 접어 넣어두고 분전만 합니다.



퇴근하고 새벽 세시까지 와우 쉬는날 죽음의 20시간 레이스 와우
어픽스 지랄이다 어쩐다 해도 지푸라기 쥐고 절벽에서 올라오는 심정으로
어떻게든 던전도 잘 다니고 어제 쉬는날엔 영웅트팟 레이드랑 일반도 다녀왔슴다.
틴드랄쫑이긴 했지만 좋은경험 했네요.



길드원들도 "에레이 즌사랑 가냐" "전사님 템렙 550에 디피는 700k정도 뽑아주셔야 해요"
라고 하면서도 많이들 도와주셔서 덕분에 2200 넘는 평점도 찍었습니다.
저희 길드 탱커님이 "모르면 쳐맞아야지" 하는게 교육방침이라 진짜 뒤지게 몹한테
맞아가면서 공략도 배우고 잘 크고 있습니다.
1폭망 1자루 2타겟 짤정도는 칩니다 이제 ㅋㅋ

어픽스 좀 널널할때 올포탈도 뚫어놓고 할게 많네요. 앞으로도 쭉 키울 것 같습니다.
전사 떡상하는 그날까지 달려보겠슴다 행님덜 ㅋㅋ